재난- 도구,기술

냉병기의 장단점

낙동대로263 2021. 11. 13. 08:02

 

1. 봉(137센치, 1.1킬로)

 

단점

1 한번 내리쳐서 상대가 무기로 막으면 내가 죽음.

2 상대가 1미터 이내로 근접하면 내리쳐서 타격하는게 아예 불가능(근접전에서 약함)

3 옆면에 각이 안서있어서 내리쳐도 상대적으로 덜아픔

4 연타가 안되어서 휘두르는건 최후의 수단임

5 휘둘러야 하는데 길이가 지나친데다 직도형태라서 예비동작이 너무 큼

 

6.코등이가 없어 좌우로 손목이 상대한테 노출됨

 

7.칼은 영거리에서도 상대의 다리를 때릴 수 있는데 얘는 안됨.

근거리로 갈 수록 답 없음

 

8. 겨누는 자세가 칼과 달리 무기 위치가 어느 한쪽으로 쏠려있는 형태라서,

무기를 딱 중앙에 겨눌 수가 없으니 상대의 무기를 좌우로 쳐내는게 잘 안됨

 

 

결론: 1.휘두르는 공격을 함부로 못씀(기술성)

2.적의 공격으로 부터 손 보호 잘 안됨(안전성)

3.근접거리에서 아주 취약함(대처능력)

4.한손으로 못쓰는 만큼 급한 상황에서 빠른 대처가 안됨(실용성)

5.직접 옆으로 쳐내는게 좀 어려움(안전성)

6.상대는 내 팔을 공격할 수 있고, 나는 상대의 팔을 강하게 내리칠 수 없으니(찌르기라서)

팔과 손목 교환비가 떨어짐

 

 

 

 

장점

1 단검길이부터 창 길이까지 리치를 바꿔서 휘두르는게 가능함

2 내리 찌르면 펀치로 때린것보다 2배 이상 강함

3 권투와 달리 양손으로 찌르는거라서 손목 스냅같이 굉장히 적은 힘으로 타격해도 매우 강함

4 찌르기 각도를 머리에 겨눴다가 다리에 겨눴다가 하는 속도가 매우 빠름

5 자세 자체가 상체를 옆으로 틀어놓은거라서 상대가 함부로 내리 찔렀다가 높은 확률로 빗나감

6 들고 다녀도 아무도 무기라고 생각 안함

7 크게 휘두르면 리치가 칼보다 20센치정도 더 김

 

결론

1.상체가 찌르기 공격으로부터 안전함(안전성)

2.찌르는게 매우 잘됨(기술성)

3.리치 조절을 통한 견제력이 좋음(기술성)
4.무기로 안보이는데 무기임(휴대성, 위장,정당방위)

5 리치가 늘어남(피지컬)

 

 

 

2. 칼(113센치,0.82킬로)

 

단점

1. 날이 휘어있어서

찌르는 궤적도 휘어서

목을 찌르면 곁표면에 스쳐서, 정수리나 어깨 위로 빗겨나감

2. 찌르는 힘의 방향이 일직선이 아니라서 상대에게 맞을때 힘이 분산됨

3. 한마디로 찌르는게 아니라 휘두르는 무기라서,

상대의 무기를 옆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싸우거나 손목을 노리면 유리한데

 

그런거 없이 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하면서 크게 내리쳐서 일격에 승부를 보려고 하면.

운동원리와 궤적이 더 간단한 찌르기에 밀림

 

4 곧바로 찌르는게 잘 안되니, 칼 끝부분 자체의 견제력이 막대형 무기보다 좀 낮음

5 칼을 겨누면 자신의 몸통이랑 팔까지 모두 칼 하나로 보호가 되는데.

상체를 옆으로 돌려놔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상대의 타격이 좌우로 빗겨나는 봉과는 달리

칼 하나가지고 알아서 방어해야 함.

6. 무기로 보여서 검집에 넣고 다녀야 함

7. 칼을 위로 들어올리면 몸통 방어가 비고. 칼을 겨누면 주 공격수단인 내리치기가 안되어서

엄청나게 왔다갔다함

 

결론

1. 찌르는게 엄청 안됨(기술성)

2. 상대가 비슷한 길이의 찌르기용 무기를 갖고오면 먼저 그걸 옆으로 눌러야함(정해진 형식,틀)

3. 방어의 능동성(정해진 형식,틀)

4. 찌르는게 안되니 리치를 통한 원거리 견제력이 좀더 낮음(피지컬)

5. 휘두르는거와 겨누는거의 차이가 매우 커서 타이밍에 맞게 써야함

6. 검도같은데 찌름 기술 있다고 함부로 찔렀다가 빗나가서 죽음

7. 대중에게 이미 무기로 알려져 있어서 휴대성이 매우 떨어짐

8.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길이를 가진 찌르기 전문 무기가(나기나타,장창,130센치 이상의 서양칼)

무기끼리 받아치지 않으려고 하면, 직접 검신으로 눌러 막아야 하거나,

검끝부터 자신까지의 짧은 거리를 최대한 이용해 상대의 손을 가격해야 하는데

숙련되기 어려움.

 

 

장점

1. 휘두르는 무기라서 상대의 팔을 치는건 찌르는 무기보다 쉬움

2. 휘두르는거라서 거리만 충분히 가깝다면 찌르기처럼 좌우로 빗나갈 걱정을 아예 안해도 됨(난이도)

3. 손잡이와 코등이가 워낙 두껍고 무거워서 근거리에서 그걸로 내리쳐도 이김

4. 봉에 비해 잡는 길이에서 나오는 지렛대 힘이 약하지만,

대신 앞발과 뒷발의 딱 대각선에 위치하고 있어서 상체의 무게를 앞발이나 뒷발로 옮겨서

상대의 무기를 누를 수 있음

5. 한손으로 휘두르는게 잘됨

6. 막대형 무기에 비해 휘두르기의 예비동작이 적고 힘이 적게 들어서

내리치기 공방의 연타가 매우 빠름

7. 칼을 들어올리거나 내리치는 반동으로, 스텝과 무게중심을 앞뒤로 이동하는 효과가 있음

 

8. 보다 효율적인 연타를 위한 운동학.

끊어치기와 길게베기의 구분이 있어서.

수직이나 대각선으로 상대의 상체를 연타할때는

상대의 머리나 목 높이에서 계속 손목 스넵이나 코어의 탄력으로 튕겨서 내리쳐도 되고.(끊어치기)

(상대가 내 공격을 받아쳐 흘리려고 하거나, 상대에게 맞고 튕겨나올때 주로 사용)

아니면 길게 내려친 다음에 각도를 비틀어서 재빨리 상대의 팔이나 허리를 도로 올려치면 된다.(길게베기)

(상대가 안받아쳐서 튕겨나오는 반동이 적을때 가끔 사용)

 

9. 코등이가 손을 완전히 가리고 있어서 상대가 정면으로 내리치면 그냥 코등이로 막을 수 있음.

 

 

 

결론

1.봉보다 좀더 우수한 근접전 성능

2.가벼움 덕분에 위기상황에서 빠른 대처능력

3.운동물리학이 들어간 스텝와 무게중심

4.휘두르는게 잘 안되는 무기와 중거리에서 싸우면 유리함

5.난타 속도가 초당 3으로 아주 빠름

6.싸우다가 손이나 손가락 잘릴 걱정 안해도 됨

 

 

 

'재난- 도구,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전 드릴의 유용함  (0) 2022.01.03
건전지 사용기한  (0) 2021.11.04
어떤 빠루가 유용할까 ?  (0) 2021.05.05
우리나라 단파방송 주파수 & 시간  (0) 2020.12.12
반자동 도끼  (0) 20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