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생존방법

경제적 멸망에 대비한 대책들

낙동대로263 2021. 7. 25. 19:40

경제위기(또는 붕괴) 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

 

이미 다가온 경기침체의 먹구름 속에서, 나와 내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는 좀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준비방안은 ?

경제위기 (붕괴)가 닥칠 것으로 확신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해야 될지에 대해 답을 구하려 애쓰는데,

여러 외국자료와 메그의 생각을 버무려서 정리해본다.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가장 우선적인 12 가지 팁.

1. 비상금 (현금) 준비

 

- 지금같은 저금리 기조에서는 은행 예금은, 이자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대금결제를 편리하게 하는 기능 정도일 뿐이다.

그러나 비상시 현금인출기나 은행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도 대비하여,

예금의 상당부분은 고액권의 현금으로 보관하는 것이 맘이 편하다.

2. 한곳에 몰빵하지 말로 분산해서 보유

 

-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는 농부의 지혜를 배워야.

현금외에, 금,은, 기타 본질적 가치를 가진 자산에 분산투자하고,

3. 작은 경작지 마련

쉽게 거래될 수 있는 크기의 토지도 장만.

시골의 논밭과 임야는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거품없는 본질적 가치가 있다. ( 자급자족 경작용 텃밭 등..)

4. 빚을 갚고 소비를 줄일 것

– 위기상황에서는 기를 쓰고 절약해야 할 것이다.

생활을 단순화하고 빚의 부담을 줄여 놓는다면 경기침제기에 좀 더 쉽게 견디고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다.

5. 안전하지 못한 투자처에서 돈을 뺄 것

– 경제위기시에 시장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가라앉을 것이다.

증권과 채권 등에 투자한 자산이 순식간에 절딴날 수 있다. 금융기관과 금융상품을 믿지 말 것.

6. 식량과 생필품(재난대비품)을 쟁여놓을 것

– 비상시, 재난발생시에는 현금이 제 구실을 못 할수 있다.

식량비축이나 여러 비상용품을 쟁여두는 것이 지금 당장은 필요없어 보이겠지만,

재난이 언제 발생할 지 누가 알겠는가 ?

재난이 닥치기 전 심적,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것이다.

특히 먹거리 (건조쌀밥 등)

7. 먹거리를 스스로 재배할 수 있어야

– 현재의 경제시스템이 망가지더라도 스스로 자급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대비책이 될 것이다.

농작물과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다면, 이는 강력한 대비책이 된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귀한 자산이 될 것) 집안 (거실,베란다,옥상,,,,) 에서도 키울 수 있다.

8. 호신과 방법대책을 세워야

– 세상이 불안정해질수록, 사람들은 필사적이거나 자포자기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평시에는 할 수 없는 험한 생각과 행동을 보일 수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 두어야 할 것. (호신과 방범등 자위책)

9. 가능하면 대도시에서 탈출해야

–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의 생업(직업)을 유지해야 하기에, 지금 당장 대도시를 떠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떠날 수 있는 여건이라면, 어서 탈출하라.

다가오는 위기를 감안해보면, 대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것이 결코 유리하지 않을 것이다.

10. 대피할 준비를 갖춰야

– 현재 살고있는 장소를 떠나 대피해야 할 상황이 닥칠 경우, 이것저것 챙겨넣고 할 시간적 여유란 것이 거의 없다.

뭣를 우선적으로 챙겨넣어야 할 지 생각할 겨를도 없을 것이다.

미리 준비해두라. ( Go-Bag)

11. 공동체를 세워야

– 이웃, 가까운 친구,친척이 소중한 자원이다. 겹겹이 꼬아만든 밧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여러명이 함께 할 경우 위기와 재난을 더 잘 극복하고 헤쳐나갈 수 있다.

12. 대안을 세우고 탄력적으로 대처

– 다가오는 재난의 시기에는 평상시보다 훨씬 더 변동성이 크고 예측하지 못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한가지 안만 고집하지 말고 ,항상 대안을 세우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하라.

 

 

비상상황에서는, 일상적이고 흔한 물품들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가정에 반드시 비치해두어야 할 품목들

– 톱,망치,드라이버, 못 등 공구

– 도끼, 칼, 캔 오프너,

– 후레쉬, 배터리로 작동되는 라디오, 여분의 배터리

– 라이터와 성냥,

– 소화기, 담요 , 반짓고리,

– 박스 테이프,

기타 가정에 비치해두어야 할 품목들

 

배터리가 필요없는 라이트스틱 : 꺼내서 목에 걸고 있으면, 어둠속에서 가족,동료들이 서로의 위치파악을 할 수 있다.

울양말과 쉐타 : 서바이벌 상황에서 울 소재보다 더 우수한 것은 없다. 면 소재의 옷은 자칫 동사로 이어질수도...

반짓고리(실과 바늘) : 침낭,텐트,의류,양말 등등 수선해야 할 상황에 대처

연필과 칼 : 잉크가 얼거나 다 닳을 수 있으므로 펜 대신 연필, 그리고 이를 깎을 수 있는 작은 칼...

순간접착제 : 베인 작은 상처 봉합

기타 : 파라코드(낙하산줄), 고무줄, 끈, 풀 ,탐폰, 해충퇴치제, 치실, 안전옷핀, 각종 비닐봉투

 

프레퍼라면 잊지말고 챙겨두어야 할 것들

여분의 안경 (안경 착용자들..)

평소 복용하는 약

피임약,

이빨치료 (치과)

뒤로 미룬 각종 검사와 치료

평소의 체력유지와 건강관리는 특히 중요하다.

평소 생존기술을 익히고 연습하라. 실제로 한번 해보라...

머릿 속으로만 알고 있는 것은 실제 사용할 때 여러가지 문제점과 봉착할 것이다.

병원에 다녀야만 하고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지병을 가진 가족이 있으면 생존에 불리하다.

재난상황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불시에 재난이 닥칠 수 있는 것을 대비해서 상당량의 약을 비축해놓으라.

프레퍼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가 식량의 비축이다.

어느정도 분량을 어떻게 저장할 것인가 ?

- > 건조쌀밥 (페일통) 으로 한방에 해결. ^^

–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해두어야 할 품목이다. 500 g 건조쌀밥 한팩은 정량으로는 5인분이지만, 비상시에는 10 사람의 한끼를 해결해도 충분하다. ( 물에 불리면 약 1.5 배 정도 늘어난다)

쌀은 떡과 죽, 미음,누룽지, 과자간식 등을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으며 무어보다도 가장 경제적으로 물과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고칼로리를 제공한다. 어떠한 장기보전식품보다 더 오랫동안 보존가능하면서도 저렴하다.

– 쌀 다음으로 건조된 콩을 준비하라. 장기보관이 가능하면서도 좋은 단백질을 제공한다.

고기통조림

야채통조림

과일 통조림

오트밀

소금

비타민

집을 탈출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가족 각각이 메고 나갈 수 있는 탈출용배낭(BOB “bug out bag”) 을 만들어두라.

각각의 모든 배낭에는 다음 7 가지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1. 물 Water

2. 식량 Food

3. 옷 Clothing

4. 대피처 Shelter

5. 응급약품 First Aid Kit

6. 기본적인 도구 Basic Gear

7. 무기 Weapons

마지막으로 다음을 기억하라.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프레퍼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14 가지 실수들을 기억하라

1. 먹거리비축 보관에 실패

2. 가장 먼저 닥칠 수 있는 위험의 예측과 분석에 실패

3. 집으로 돌아올 것은 생각지 않고 탈출할 것만 고려해서 배낭준비

4. 대피할 기회와 적절한 시간을 놓침

5. 장비는 가지고 있는데 사용법을 모름

6. 다른 사람들이 위협인 것을 과소평가 함

7. 식량,물,의료품 대신에 엉뚱하게도 불요불급한 각종 도구들에 돈을 더 써버린다.

8. 기껏 사 모은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적절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모른다.

9. 생존스킬을 개발하고 익히는 데는 게으르면서 온갖 장비와 물품을 사들인다.

10.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호회원들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서 다 해결하려 한다.

11. 각기 입장이 다른데도, 다른 사람이 하는대로 따라한다.

12. 장만하고 대비하는 것을 자꾸 뒤로 미루다가 결국 준비할 시기를 놓친다.

13. 일어나기 힘든 일들에 대해 지나치게 강박감을 갖는다.

14. 프레핑에 너무 골몰해서 현재를 사는 삶이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