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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니 잘난 주둥이가 니를 죽일거다

낙동대로263 2021. 1. 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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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다" 고 ???

어디 두고보자..  주둥이가 근질거려 얼마나 견디겠나 ?  망할 노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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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2일,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뒤졌을 것이라는 의혹 제기가 틀렸다며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다.

그러면서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 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깊숙이 숙인채 뒷걸음질 쳤다.

 


지난 연말부터 유 이사장에게 '계좌추적이 사실인지 밝혀라'며 끈질기게 요구했던 김경율 회계사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다니, 김어준보다는 낫다"면서도 "이 사과 못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 유시민 "의혹 사실 아니었다 판단…검찰 등 여러분께 사과, 용서를 청한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후 사과문을 통해 "2019년 12월 24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사이 어느 시점에 재단 계좌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하였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며 "제기한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고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고 고백했다.

또 "의혹 제기로 검찰이 저를 사찰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 노무현재단의 후원 회원,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특히 "후원 회원 여러분의 용서를 청한다"고 엎드렸다.

유 이사장은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하면서 대립하는 상대방을 '악마화' 했고 공직자인 검사들의 말을 전적으로 불신했다"며 이는 "말과 글을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기본을 어긴 행위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 이사장은 "어떤 변명도 할 수 없고 많이 부끄럽다"며 결단코 앞으로 정치를 비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