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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추미애.... 이제 어쩔래 ?

낙동대로263 2020. 12. 1. 19:18

https://news.v.daum.net/v/20201201181915027 

 

김근식 "문재인·추미애 완전히 포위..동반사퇴 헛소리 멈춰라"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완전히 포위됐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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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일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완전히 포위됐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배제가 모두 부당하다고 결론 낸 데 이어 급기야 법원도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효력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며 이렇게 적었다.

 

김 교수는 "그동안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 인사권, 감찰권을 남발해서 모욕감 주고 자진사퇴시키려고 했지요"라며 "그런데 윤석열은 자진사퇴 유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자 급기야 추 장관이 직무배제와 징계착수라는 무리한 카드를 꺼내 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징계돌입에도 불구하고 윤 총장은 집행정지 신청과 취소소송으로 법적대응에 나서고 검찰들 대다수의 여론도 반추미애로 돌아섰다"며 "결국 국민여론도 부정적 기류가 절대적으로 확산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대통령이 직접 손에 피 묻히기 두려운 나머지 추-윤 동반사퇴 카드로 추미애를 사석으로 쓰려는 모양"이라며 "말도 안 된다. 윤 총장 제거하려면 징계 강행하고 대통령이 직접 해임재가해서 자르세요"라고 했다.

 

김 교수는 "여론 상 해임을 강행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이제라도 국민 뜻에 굴복하고 추미애를 자르고 윤석열 임기를 보장하라"며 "도저히 안 돼 강제 해임 시키려다 이제 와서 여론에 놀라서 추-윤 동반사퇴? 헛소리 그만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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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의 지휘·감독권에 맹종할 경우 검사들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유지될 수 없다"며 "그래서 입법자는 검찰총장으로 하여금 부당한 정치권력에 휘둘리지 않도록 임명 전에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되고, 일단 임명되고 나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임기를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벌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청와대는 아무런 입장도 없다.

하지만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법원의 결정 , 그리고 법무차관의 사의 표명까지 .....

추미애 장관이 주도한 짓에 불리한 변수들이 잇따른 셈인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추미애는 문재인과 만나서 뭔 이야기를 하고 나왔단다.

뭔 이야기를 했을까 ??

세월이 흐르면 알게 될 것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