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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을 비례대표로 몰아 넣으니 .... 너거들이 개집단인거다..
국개의원이란 말이 그냥 나왔나 ?
이번 선거는 종이가 길어서 덕 본 것을 착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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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521043255115
이용수 할머니 "배신자 옆에 있어야 진실 밝힐 수 있다" 25일 회견에 윤미향 불러
대구 찾은 윤미향에 “기자회견 할 테니 내려와라” 요구
“위안부 해결 약속 어긴 尹 괘씸… 용서한 적 없다”
이용수(92)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25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비례대표 당선인을 부른 것과 관련, “배신자와 배신당한 사람이 같은 자리에 있어야 옳고 그름을 밝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20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학순 할머니가 시작한 일을 이용수가 마무리 지어야, 죽어도 할머니들 보기가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며 “(윤미향을 기자회견장에 오라고 한 것은)화해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 할머니가 “몸이 아프다”면서도 격정을 쏟아낸 이날 저녁 인터뷰는 50분간 진행됐다.
이 할머니는 지난 19일 윤 당선인이 대구 중구의 한 호텔에서 머물고 있던 자신의 방을 찾은 것과 관련, “윤미향이 갑자기 방으로 찾아와 깜짝 놀랐다. 국회의원이 돼서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뚜렷한 이유도 대지 않고 무릎만 꿇고 용서를 비는데 뭘 용서하란 말인가”라며 “난 용서한 게 없다”고 말했다. 또 당시 윤씨의 행동에 대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배신한 윤미향이 괘씸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 할머니는 지난 7일 기자회견 이후 세간의 접촉을 피해 경남의 사찰과 호텔을 전전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갑자기 자신의 방을 찾아와 무릎을 꿇은 윤 당선인의 손을 잡아 의자에 앉혔다.
그는 “‘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기자회견) 뒤로 (의혹들이) 너무 많이 나왔더라. 그건 법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고 윤미향에게 말해줬다”고 밝혔다.
할머니는 또 호텔방 바깥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던 윤 당선인 동행자에게 “따라 다니면서 무슨 수작이냐”고 큰소리로 꾸짖었다고도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서 “한 번 안아달라”고 팔을 벌렸고, 이 할머니는 “안으면서 30년 함께 한 세월이 떠올라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을 안아준 것과 관련, 이 할머니는 “원수도 아니고 안아달라는데, 안아준 것을 가지고 화해를 했다고 마음대로 해석한 것은 정말 이해가 안 된다”며 “결코 화해나 용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19일 호텔 회동에서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에게 “내가 수일 내로 기자회견을 할 테니 그때 내려와”라고 한 뒤 헤어졌다.
이 할머니는 “그들은 지금까지 (일본에)사죄하라 배상하라 소리만 했지, 역사를 제대로 교육시켜준 적이 없다”며 “김학순 할머니가 시작한 일을 이용수가 마무리 지어야 죽어도 할머니들 보기가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고 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위안부 문제를 처음 공론화하고 소송을 제기한 인물이다.
이 할머니는 또 수요집회 중단과 양국 청소년 교류와 관련, 세간에서 일고 있는 친일논란에 대해서는 “그건 그쪽 얘기일뿐, 나는 주관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할머니는 이를 위해 대구에 있는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제대로 지어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역사 날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도 했다. 그는 “1년 동안 아베의 역사 날조와 조작에 맞서 한일 두 나라 청소년들이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몸도 말랐다. 코로나 때문에 시달리다 보니 죽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며 “하지만 두 나라 청소년 교육만큼은 제대로 해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편히 눈감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할머니는 한일 양국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위안부와 관련된 역사를 바로 알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소신을 거듭 밝힐 예정이다. 대구의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본질적 고민보다 소모적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다.
본보는 이날 이 할머니의 인터뷰와 관련 윤 당선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 차례 연락을 했으나, 그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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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신학과를 나온 후.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석사 수료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가 되고, 1992년부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상임대표를 맡았다.[4][5][6]
2013년 3월,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려 민족화해와 통일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늦봄 통일상' 18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늦봄 통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양길승)는 수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2011년 1000회째를 쉬지 않고 이어온 수요시위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문제를 국제적 이슈로 만들어 냈고 꾸준한 남북연대 사업을 전개해 민족화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4][5]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첫 위안부 피해 증언이 나온 뒤 30년 동안 윤미향은 척박한 위안부 문제 운동을 이끌면서 “나도 위안부였다”는 신고전화가 들어오면 두메산골이라도 찾아가 증언을 녹음하고, 단체의 열악한 살림을 메꾸려 자신이 받은 강연료까지 털어가며 운영하면서 정대협을 1인 체제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직접 관계하여 소통 부족 논란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정의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윤미향 대표의 1인체제는 20년 넘게 지속됐다. 다른 이들을 잘 신뢰하지 않고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들도 보안각서를 쓴 적도 있다. 그러니 실무자들이 내용을 잘 몰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일부에선 윤미향의 남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과거 보수 정권에서 공안당국의 감시에 시달린 탓에 윤미향이 극도의 보안의식을 갖게 됐다는 분석도 있다.[7]
결국 "위안부 할머니 이름으로 기부받은 돈을 할머니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대협 정의기억연대 해체를 말한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으로 인해 단체 운영에 있어 도덕성에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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