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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걸 한국판 문화대혁명으로 본다... 달리 뭐라고 하겠나 ??
예상한 대로 윤석열이 공수처 수사대상 제1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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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나자 마자 ....
여당 어느 아제가 윤석열을 지칭하며 말했다.
촛불시민이 당신 거취를 묻는다고 ...
촛불시민이 ???
거취를 묻는다면 옷 벗고 나가라는 말에 뭐가 다르리 ???
그 촛불시민은 누구누구이며 본부가 어디이며, 누가 부대장이며 , 어떤 무기를 쓰며, 누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인지 ? 스스로 결정하여 말하고 행동하는지 ?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
국회의원 당선자가 촛불시민이 검찰총장 거취 어쩌고 한다면서 전달해 주다니 ......
아주 대단한 존재인가 본데 .... ???
도대체 누구누구란 말인가? 명단이라도 있다는 말인가? 말로만 촛불촛불 하는건가?
윤석열이가 답을 하면,, 윤석열이가 이러더라 ... 하고 가서 알려 줄 사람이 누구냐고 ?
인터넷 공간에 떠 도는 말씀이 ...
공수처 발족하면 제1호 수사대상이 윤석열이 될 것이라고 하네 ... 나도 같은 생각이다.
이건 한국판 문화대혁명의 시작인가 ? 하는 생각이 든다... 달리 적당한 말이 없다.
그러면 촛불시민이라는 전투병력? 동원병력? 자발적 시민단체? 는 어디다 쓸까 ?
지금 같은 시대에 집에 몰려가서 목에 새끼줄 걸어서 질질 끌어내고 할까 ?
SNS로 조져서 개로 만들고 여론몰이 해서 티끌같은 죄를 후벼파서 모가지에 밧줄을 걸 셈인가 ?
국회의원이 그 말씀을 전달할 정도라면 사람 하나 잡기는 일도 아니지.
검찰총장이란 사람이 ....
지금 와서 촛불시민이 거취... 한다고,, 국회의원 당선자가 알려줄 정도의 사람이었다면 임명은 왜 했나?
임명권자에 대한 예의도 없어 ... 임명권자가 시키든가 ?
여당은 검찰을 ...
검찰은 청와대를 노린단다...
이런 기사가 왜 뜰까 ? 왜 뜰까 ?? 어떤 결과를 바라면서 이런 기사를 쓸까 ?
과연 이게 중립적이며 객관적이고 사실 전달만 하는 기사일까 ?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는 기사일까 ?
어찌 이런 기사를 쓸 수가 있는지 ..... 노린대 ... 단어 선택 참말로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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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에 대한 카페지기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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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로트님 글은 관리자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주는 선거기간 전후라 정치글로인한 피해가 커서 그리했죠
답답한 심정 저도 압니다
저도그간 민주당 찍다 이번엔 도저히 안되겠어 야당 찍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크게 나니 답답하네요
사람들이 부화뇌동 선동되고 파시즘, 전체주의로 흐르는게 보이는데 참 안타깝네요
하지만 결국 이또한 스스로 큰 고난을 재촉하고 시련을 격은후에야 알게될거라봅니다
하늘이 주는 모든일이 다 의미가 있다봅니다
그러니 답답한 마음 좀 다스리시고 지켜보세요
이번 민주당으로 몰표로간것도 머지않아 큰 화로 돌아걸거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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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417152620004
총선직후 '윤석열 거취' 꺼낸 與..정권겨냥 수사속도 檢
이세현 기자 입력 2020.04.17. 15:26
검찰 내부 "그들 주장하는 검찰개혁 의도 드러낸 것"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단독 개헌을 빼고 다 가능하다는 180석의 거대 여당이 탄생하면서 조국 사태 등을 거치며 문재인정부와 대립각을 빚어 온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를 둘러싼 말들이 커지고 있다.
당장 집권 여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대표가 윤 총장을 겨냥하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창장 하나로 여러 대학 압수 수색에, 굳이 청문회 시작하는 날 기소를 하고, 결국 문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에 앞장 선 조국 장관 사퇴를 유도했을 때, 그는 씨-익 웃었을 것"이라며 "그런 자신감 속 과유불급의 그가 놓친 것은 촛불시민의 민심이자 저력이다.
결국 서초동에 모였던 촛불시민은 힘 모아 여의도에서 이제 당신의 거취를 묻고 있다"는 글을 올려 윤 총장을 압박했다.
4·15총선 직후 청와대의 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관한 검찰 수사도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선거과정에서 윤 총장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1호 수사대상'으로 대놓고 겨냥한 여권과 검찰의 마찰음은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번 총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하겠다며 그간 물밑에서 피고발인·참고인 소환조사 등 보강수사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극단적 선택을 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파견 백모 검찰 수사관 휴대폰 분석을 토대로 '백원우 특감반' 2명 중 1명이었던 백 수사관이 울산에 간 이유와 그의 사망경위를 비롯한 의혹 전반을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백 수사관의 아이폰 분석을 통해 확보된 관련 자료는 백 전 비서관 등 앞서 기소된 13명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이 사건 피고인 신분으로 총선에 출마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대전 중구)·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전북 익산을) 등이 현역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재판 진행이 더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들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3일로 잡혀있다.
검찰은 전 청와대 행정관 연루 의혹이 나온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와 친여권 인사가 개입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신라젠 사건' 등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총선 이튿날인 16일 오전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금융감독원 직원 김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했던 김씨는 청와대 근무 기간에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전주(錢主)로 지목되고 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과 함께 라임사태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7일에는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회사 주식을 거래해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바이오기업 신라젠의 전직 임원 2명이 구속됐다.
성보기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용한 전 신라젠 대표와 곽병학 전 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신라젠의 임직원들이 횡령 회사 자금이 여권 인사들에게 전달됐을 가능성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신라젠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여권 인사들이 개인돼 있다는 의혹이 계속해 제기됐다.
총선과 관련한 선거사범 수사도 진행중이다. 대검찰청 공공수사부(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15일 기준 선거사범 1270명을 입건하고 그 중 9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 입건된 당선인 94명 중 4명을 불기소 처분하고 90명을 수사중이다.
공소시효 만료일이 6개월 남은만큼 앞으로 수사를 받는 당선인의 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수사과정에서 마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공소시효 만료일까지 당선자 36명이 기소됐고, 최종적으로 7명이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윤 총장은 최근 외부압박을 의식한 듯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쪽에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검찰이 중립적이지 않다고 늘 공격한다"며 선거사범 수사검사들에게 정치적 중립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은 지난 15일 공공수사부 검사들을 만나 "정치적 중립'은 펜으로 쓸 때 잉크도 별로 안 드는 다섯 글자이지만 현실에서 지키기가 어렵다"며 "국민들께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게 어려운데,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내부는 여권의 승리가 윤 총장의 거취와 연결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분위기다.
한 현직 검사는 "본인의 비위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다고 거취 운운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라며 "그들이 주장하는 '검찰개혁'의 의도가 뭔지를 드러내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검찰 출신의 한 변호사는 "진영논리나 정치적 해석에 따라 독립된 수사기관인 검찰총장을 압박하는 것은 아닌지 상당히 우려스럽다"며 "다만 윤 총장이 이미 가족이 기소되면서 도덕성에 타격을 입었고, 공수처가 출범하면 여권이 이 부분에 대한 수사를 하자고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총장으로선 상당히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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