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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재기서 '한국' 예외라고 ?? 웃기지 마라

낙동대로263 2020. 4. 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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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전세계적인 코로나 사재기서 '한국'만 안샀다고 하지만 데이타 분석해보니 31번 환자 이후 2주간 택배 물량이 엄청나게 늘었고

특히 즉석밥,라면,생수등이 폭증했다네요 즉 주위 마트로는 안갔지만 택배로 샀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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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재기서 '한국' 예외라고 ??  웃기지 마라


출처 : http://naver.me/51Becm2o


[신선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병)에 전 세계 곳곳에서 비상용품 '사재기'가 빈발한 가운데, 국내에선 단 3일 간 반짝 사재기 현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것으로 정평이 난 우리나라의 배송망과 택배 시스템이 사재기 열풍을 잠재우는 데 주효한 역할을 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인 지난 2월1일부터 3월14일까지 약 6주간 1억8,000만 건에 달하는 물품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생수와 라면 등 비상물품에 대한 ‘사재기성 주문’이 3일(2월 21~23일)간 ‘반짝’ 진행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세계적인 유행으로 번진 ‘달고나 커피’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카페와 관련한 상품인 커피메이커, 믹서기는 3월 2주차에 전주대비 판매고가 크게 늘었고 튀김기, 요쿠르트제조기 등 홈쿠킹 관련 항목도 역시 3월부터 주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과 전시 중단으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소비자들이 늘면서 도서, 음반 분야 배송 물량은 2월 4주 170만건으로 전주대비 13% 증가했다. 보통 도서, 음반의 경우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1~2주에 크게 늘지만 올해 1주가 앞당겨진 것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CJ대한통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