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세상은 좋아졌다는데 살기는 어렵다

낙동대로263 2019. 10. 6. 22:36


은행에 가니 ,,, 듣도 보도 못 한 앱을 깔아서 입출금 하란다.. 쌍놈들아 너거들은 뭐하러 거기 앉아있노 ?
백화점 가니 ,,, 상품권도 문자 메시지로 준단다 ..  씨바 ...  이걸 어떻게 써묵노...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니까 ,,, 영수증을 문자로 준단다..  종이가 없나 ?  니미 ...
삼성전자 가니 ,,,  저거들 쓰는 앱 깔아야 뭔 서비스가 된단다... 기가 찬다.

세무서 갔더니 ,,,  홈택스 가입하고 위택스 가서 세금 내란다...  이 공무원 새끼들이 ...  싶다.
현대자동차 정비소 갔더니 ,,, 뭔 사이트 가입하고 차 등록하란다.. 차 팔아묵을 때는 언제고 인제 배짱이다.
캠핑장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 인터넷 예약 아니면 안된단다... 돈주고 노는 것도 어렵네 ?


허 .......... 이거 참 ..............


난 명문가에서 태어나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1 류 고교와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인성 바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

니미 ... 쌍욕이 나올라칸다.


세상은 좋아졌다고들 하는데 ... 살기는 와 이리 어렵게 변하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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