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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민, 삼척항 입항

낙동대로263 2019. 6. 26. 22:11


도대체 의문투성이이다.


우리 어민의 신고에 의하면 ,

북한 어민이 당당히 삼척항에 입항하여 물양장인지 방파제인지에 상륙하여 담배를 피우고 어민들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했단다.

북한은 우리를 미제의 앞잡이로 선전하면서 북한을 잡아죽이려고 무장을 거듭하는 반드시 타도하야 할 적국으로 교육하고 있지 않은가 ?

그런 상황인데 북한 어민이 당당하고도 거침없이 입항하여 친구에게 말 하듯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했다고 ??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북한은 선전방식을 바꾸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남조선은 이제 우리 땅이나 마찬가지일 뿐만 아니라 정부도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으니 당당히 대하라 ...  라고 했나 ??


우리가 배를 타고 가다가 일본이나 북한에 상륙했다고 치자 ...

이렇게 당당하고 거침없고 사람 우습게 보듯 행동할 수가 있을까 ?

이런 북한 어민을 단 두시간 질문답변하고는 갈 사람은 보내주고 남겠다는 놈은 남으라고 했다고 ?


이런 상황을 두고 미국과 서방의 여러나라들은 어떤 판단을 할까 ?

잘 했다고 할까 ?

아니면 뭔가 수상하다고 할까 ??  


당신이 미국이나 일본 아니면 대만이나 여타 국가의 국민이라 여기고 이 사태를 바라보기를 바란다.

어떤 생각이 드는지 잘 정리해 보라.


내 생각은 ....... 

아주 암울한 생각이 들 뿐만 아니라 ...

어쩌면 북한과 우리가 모종의 밀약을 했나 ??  하는 생각 마져도 든다.

정부를 비롯한 정치권 놈들은 전부 북한과 그렇게 지내기로 약속을 했나 ?  싶기도 하다.


이제 ............

정부가 할 말은 ....

북한과 고려연방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 뿐인가 ??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