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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 북한 정책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낙동대로263 2019. 4. 26. 20:19


딱 1 년전에 남북정상회담을 했다..

진정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세계가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가 거의 이루어진 듯 언론과 온갖 매체가 떠들어 댔다.

5 년 대통령의 임기 중, 1/5이 지난 1 년후인 오늘 ,,,,  뭐가 달라졌나 ?


북한은 역시나 핵무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우리는 계속해서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등등의 이상주의적인 정책만 이루고 싶어한다.

그러나,,  세계의 국제정치가 이상주의를 받아들은 때가 있기나 했나 말이다.

우리는 회담만 하면 다 이룬 듯 말하고 ...  그럼그렇지 ...  하면서 북한 비핵화가 내일 당장 이루어질 듯 생각한다.


2차세계대전 직전, 영국의 쳄벌레인 수상이 베를린에 가서 히틀러와 회담을 했었다.

귀국한 쳄벌레인은 의회와 국왕에게 보고하기를 ....

독일은 영국을 침공하지도 않을 것이며 ,, 그럴 힘도 없습니다.. 라고 했다.

그 이듬해에 독일은 폴란드와 덴마크를 침공했고 ,, 영국은 독일 공군의 폭격을 시점으로 전쟁에 휘말려 생시껍을 했지...

미국이 참전하고 돕지 않았다면 영국은 일찌감치 독일이 되었을거다.. 

그게 국제정치에서, 평화회담의 역할이다... 상대방을 속이는데 써먹는 것이 평화회담이다..  알기나 했나 ?


김대중 대통령이 북한에 가서 김정일을 만나고 와서 인터뷰를 했었지..

북한은 핵을 보유할 생각도, 만들 힘도 없습니다..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라고 했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 ...  김정일이가 시킨대로 읊은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다르면 말 해 봐라..

이게 평화회담의 결과인 것이다.. 


속으니 분통 터지지 ?  웃기지 마라.  속는 놈이 바보인것이 규칙이고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란 말이다. 

책임 진다고 했지 ?  이제 어떻게 책임질래 ?  어떻게 ?? 

속으면 끝인 것이다..  속여먹인 놈이 이기는 것이다.


그 뒤 ,,,  북한은 핵무기는 물론, 탄도미사일 가진 것을 자랑하듯 쏘아대었고...

이젠 표준화가 이루어져서 실험 발사를 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핵무기용 우라늄도 제법 갖고 있단다.

양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꼴 좋다...  대통령 이란 양반이 적국의 속임수에 속아넘어 간 것이다...  참 꼴 좋다.

그러고도 통치행위 운운 하면서 책임이 없다고 할건가 ?

이 사기극에 말린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단 한 마디도 없다.

모조리 적폐로 잡혀가는 마당에 말이다..  쪼다짓은 적폐가 아니었나 보다.

하기사 똑같은 좌파들이니 ...  뻔 한일 아닌가 말이다.


나토사령관과 주한미군 사령관이 말했다.

평화요 ?  군사적 힘을 갖추고 나서 평화회담에 나서야 그게 평화회담이고 ,,,

군은 1년 365일 당장 전쟁을 할 상태로 대기하는 것이 군이지 않소 ? 하고 우리나라 의회 국방위원장에게 말했었다.


최근,,  1 년 전인가 ??   주한 미군사령관이 말했지..

우리는 내일이라도 전쟁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 

미군의 훈련이 얼마나 지독한지 모르지? 

지독함을 넘어서 잔인하고 살벌하며 무지막지, 개박살 .. 그 자체다.. 알기나 하나 ?

미군이 강력한 것이 그냥 공짜가 아니란 말이다.


말하자면,,

회담으로는 평화를 정착시킬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평화회담, 평화회담 하는데 ....

평화회담이라는 것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와중에 , 그 전쟁을 그만 하자는 것이 평화회담이지...

평화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회담은 평화회담이 아니라는 것이 국제정치의 상식인데,,  우리는 평화회담이라고 한다.

왜 그게 국제정치의 상식이 되었겠나 ??

해 보니 회담 따위로는 평화유지는 어림도 없고, 전쟁도 막을 수가 없더라는 것이다..

속는 놈이 바보라는 것이 국제정치의 규칙이고 ,, 그게 올바른 길이라는 것이다..  그게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우리는 회담을 했으니 평화로울거야 ...  가 상식이 되어 가는 듯 하다 ..

상식이 되어 가는 이유는 정부와 언론이 합작하여 그렇게 보도하고 홍보하고 가르치기 때문이다.

즉 ,,  이제 언론도 좌파가 된 것이다.


우리 정부의 회담과 북핵에 대한 대응 자세는 ....

언론 보도만 믿는다면 그건 바보에 가까운 순진함 그 자체이며, 좋게 말해봐야 이상주의적인 것이다.

이 정부는 알아서, 스스로, 혼자 나서서 북한에게 꼬리를 흔들고 있다.

정치 다운 용의주도함이라든지 ... 믿고 기다릴 만한 신뢰감이 도저히 생기지 않는다.


집에 불이 나면 불을 끄는 소방관도 1 년 내내 훈련과 연습을 한다.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대는 어떻게 해야 하겠나 ?

당연히 1 년 내내 땀 흘리고 힘들여 훈련을 하고 연습하고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


복무기간을 줄이고 ...

우방국과의 합동훈련을 없애고 ...

존치하는 훈련도 규모를 축소하고 ....

도로 만들어주고 ....

북한은 있지도 않은 정찰기가 있는 것 처럼 상호 공중정찰을 그만두자고 협약을 해서 우리만 정찰을 중단하고 ...

휴전선의 초소는 없애버리고 ...


이건 뭐 적을 눈 앞에 둔 우리가 이런 길을 가야 하는 것인지 .... 

이게 과연 북한군을 초대하는 것인지 뭔지 ...


개헌도 시도하고 있지 않나 ?

5 년 단임제는 정책수행 면에서 너무 짧으니 4년 중임제 개헌을 추진하고 있지 ?

선거연령도 18세로 낮추어서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아서 개뿔도 모르는 것들이 대통령을 찍는다면 어떤 기분이 드는가 ?

당신이 18살 때,, 과연 올바른 정치관을 가지고 , 제대로 정립된 가치관을 가지고 선거에 임할 수 있었겠는지 생각해 보라.


온 갖 명목의 세금 인상과 부담금을 올려서 돈을 거둔 뒤에 그 돈을 돈 없는 빈민층에 뿌리면 그건 바로 선거표가 아닌가 ?

다른 놈이 대통령 되면 돈 안 준다 ..  한 마디면 끝이지 ??

이건 선거표를 돈 주고 사는 것이다.. 

지 돈도 아니고 죽도록 일해서 재산을 모은 소위 기득권과 일반 서민의 돈을 주는 것 아닌가 ??

이 좌파정권은 그들을 적폐라고 부르지 ... 차라리 부르조아 라고 부르는 것이 너거들 속이 시원하지 않을까 싶다.

내심 그렇게 부르고 싶어 죽을거다.. 


LG 가 국내 공장을 없앴다.

더럽고 아니꼽고 치사하고 유치해서 그랬을거다.

노동시간 단축에 , 임금 인상에, 갑질 고소에 약탈에 가까운 세금에 ...  나라도 공장 안돌리고 싶을거다.

지난 15년간 매년 춘투라는 파업을 하던 현대자동차도 올해는 파업이 없다.

국내 공장 생산량 줄이고 해외공장 짓기 시작하니 정신이 들었을거다.

나라도 공장 옮기겠다.. 

이게 좌파경제의 결과, 공유경제의 생산물이다. 

이게 국내 경제의 현실이다... 


한국은행 총재라는 양반이 .... 화폐개혁을 안한다는 말을 이제 못하지 ?

이게 우리나라 공유경제, 협력경제 ,,  머 어쩌고 하는 좌파경제의 경제운용방법이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망쪼가 들어간다..


반면에 ...........................


북한은 미국과의 회담을 망치고 나서 잽싸게 중국과 러시아에 붙어서 실리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뭐냐 ???

어정쩡한 대북 정책을 취하면서 세계가 노려보는 북한에게 경제재제 예외조치 해달라면서 온갖 경제적 지원을 다 해 바치지 않았나 말이다...  자국민이야 죽든지 말든지 북한 인민이 잘 살아야 하는가 ??


그 결과,

세계가 우리를 완전히 바보를 넘어 등신 취급을 한다.


미국에 가서 어떤 꼴을 당했나 ?  고작 3분도 안되어 정상회담이 끝났지 ?  

인사하고 나서 곧바로 끝이었다는 것인데 ... 그게 도대체 회담이냐 뭐냐 ?  이런 푸대접이 도대체 왜 나왔겠나 ?


단 하나라도 북한을 압박하는 척이라도 하지 않고 북한 눈치나 보면서 오지랖을 떠니 ,,,  그 꼴이 좋게 보였겠나 ? 

그런 짓 하면서 여긴 왜 왔나 ?   당신 북한 대변인 맞네 ?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우리 정부가 그렇게 눈치 보며, 대변인 소리를 들으면서 받들어 모신 북한은 뭐라고 했나 ?

오지랖 넓게 요란 떨지 말고 똑바로 해라는 소리나 듣고 있지 않나 ?

이게 무슨 깔보다 못 해 가르치려 드는 꼴이 아닌가 말이다 ..

이런 꼬라지를 당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 참 걱정된다 걱정돼 ...


도대체 우리 정부는 대 북한 정책의 목적과 대책이 뭐냐 말이다..

또 남북정상회담 ....  그러는데 ....

북한과 뭐할려고 만나는지 목적을 모르겠다 ..

참으로 흐리멍텅 하기만 하다고 생각하고 말기에는 미심쩍다.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듯 하다.. 

그 목적이 뭐든지 간에 왜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지 ....

만날 때 마다 양보만 하고 약속만 하기도 모자라서 이제 바보소리 듣고 비아양을 듣고도 또 회담 ?

회담으로는 평화를 얻지 못한다 ...  또 속아넘어간다 ..  그 결과는 예전과는 다를거다.


다음에는 북한이 이렇게 말 할 것이다.

당신, 내가 니 친구인 줄 알았나 ??


그 뒤에는 뭔지 말 안해도 알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