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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

낙동대로263 2019. 3. 12. 17:12






이 왕의 마음이 진심인게 무솔리니의 이탈리아가 에티오파아 침공했을 당시 너무 억울해서 국제연합에 직접 찻아가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국제사회에 호소 하였으나 정말 모든 나라가 쌩깟음...
소위 강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부터 그 딱가리 국가들 까지 그냥 약육강식의 세계였음..

그때 정말 약소국의 서러움을 뼈저리게 느끼고 자기만은 그렇게 하지 않겠다 다짐 한 거임..
그리고 2차대전이 끝나고 한국전이 터지자 정말 이디오피아는 그때의 그 약속을 지킴..
아무도 강요하지 않앗는데 스스로 우리나라에 파병 한거임.. 정말 그것도 2류부대가 아닌 황제 근위병을...

그리고 나서 이디오피아가 우째우째 공산화되자 황제는 쫏겨나고 그 때 파병갔던 군인들은 공산주의와 싸웠다는 이유로 억압받고 탄압받으며 자식들까지 연좌되어 제일 극빈층으로 살아감..

이게 지금까지의 현실임..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 아팠던게 6.25 때 전투에서 입에 탄환을 맞아서 이빨이 다 날라가서 살아남긴 했지만 그 이후 지금까지 평생을 씹지를 못해서 물과 염소젖으로만 살아온 군인이 있더라
인터뷰 하는데 정말 눈물 났음.. 자식들은 다 배신자 집안이라고 최극빈층으로 살아가고......

정말이지 에티오피아는 진짜 고마운 나라이고 지금이라도 우리나라는 이디오피아의 고마움을 절대 잊어서는 안됨...


그리고 말이다 ....

공산주의 좌파 빨갱이 새끼들의 잔인함도 잊어서는 아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