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10년 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르다 ...

낙동대로263 2018. 12. 29. 19:08


10년후 정말 세상은 확 바뀌어 있을 것임..

요즘 유행하는 공유경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자동화, 자율주행차등... 

이런것들은 사실 달콤한 사탕발림에 불과하며 이것들이 결국 사람의 직업과 기쁨을 왕창 빼앗아 갈 것임.


한국도 올해 성남등에서 실제 도로를 자율주행차가 운행하는 테스트 시작...

조만간 화물차와 버스, 택시에서 본격저으로 시작될 것임

이미 올해부터 편의점과 식당에선 종업원이 급격히 쫒겨나기 시작했슴

표면상으론 최저 임금때문에 그렇다하지만 사실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인간의 패배임


특히 공유경제 서비스란 것은 허울뿐인 포장지일 뿐이며, 내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것임

결국 돈있는 부자들은 집과 차, 사치품들을 자기것으로 소유하며 넓다란 자기 집안에 놓고 아무때나 편히 이용하며

쪼도 없는 여건 안되는 서민들만 공유경제란 미명하에 남들과 같이 허름한 것들을 고유해서는 돌려쓰게 될것임


지금도 고급 식당에가면 종업원이 고기를 맛있게 잘라주고 수시로 와서 갖가지 후식을 서빙하지만 

서민들이 찾는 싸구려 햄버거집, 푸드코트에가면 복잡하고 속터지는 무인계산대에서 줄서 있다가 처음보는 기계를 서투른 손길로 직접 입력해야하고 종치면 받아가는 것처럼...


집조차 기숙사나 고시원은 나았다고 느끼게 될 것임

홍콩처럼 허름하고 좁은 방에서 침대 한칸을 여러명이서 사고팔며 부잣집보다 비싼 평당 임대료를 지불하며 허덕일 것임


그러면 이를 목숨걸고 막아야 될것인가 ?

택시 기사 파업처럼 시위를 해야할것인가...?

서비스 현장의 자동화, 로봇화 흐름을 막기위해서 법으로 금지하라고 소리높혀 외쳐야할것인가...??

그러기엔 이미 늦었고 시대의 대세임.... 


결국 그렇게 바뀌어 갈 것임

그리고 10년후 되돌아보면 2018년 이때가 정말 세상살기 좋았던 마지막 시기였다고 느낄 것임


전문가들은 10년후 현 직업의 절반이 줄어든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70%이상 침범하게 될것임

블루칼라를 시작으로 서비스업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며 의사나 변호사 등등 전문직까지 다 해당됨


작년부터 한국도 왓슨이라는 인공지능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순식간에 판별해서 진단과 처방을 함게 실시하며 인간의사보다 더 정확함, 남은것은 수술실에서 로봇팔이 수술하는 것 정도일 것 .... 

못 할 거라고 ?? 

웃기지 마라 ..  이미 준비는 다 되었다고 ... 

하나하나 성공하고 있고, 그게 나중에는 현실이 될 것임


사람의사 ?

만나려면 3개월을 기다려야 하고 1 회 진료비가 뱃만원을 넘을 것임.

어찌 로봇 의사에게 가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 ?


우리가 미래 살아남을 방법은 인공지능, 자동화가 힘든 창의적이거나 사람을 대면하는 직업으로 바꾸어야함

이제 ....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니 뭐니 하던 시대가 아닌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