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농부가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이다...

낙동대로263 2018. 11. 18. 23:06



경제가 나빠 질수록 식량 가격을 높일 수 없다.

식량 가격이 높아지면 폭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국가 시스템이 거의 붕괴 되는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정부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으로 부터 GMO 농산물, 축산물을 더 많이 수입해 올 것이다.  싸니까...


농사 지을 땅, 가축 기를 공간이 적은 한국에서

농사를 지어서 돈을 버는 일은 점점 어려워 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공장식 농장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어마무시한 초기 투자비용 때문에 개인은 엄두도 못낸다.

공장식 축사에서 가축을 키우면 동물보호단체 놈들이 지랄을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되어먹지 않은 정치성을 띤 새끼들 때문에 될 일도 못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

글로벌 기업들(몬산토) 등이 농업 축산업 관련 최대 권력자가 되지 않겠나 ??   싶다..

몬산토는 이미 유전자 조작과 대량 재배시스템 (빅데이터&인공지능) 농사로 세계인의 밥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돈 없는 도시 서민들은 어쩔 수 없이 값싼 농산물을 사 먹을 수 밖에 없다.

똑 같아 보이는 감자 한 알을 10배 비싸게 주고 사 먹을 배짱 좋은 서민이 어디 있으며 ...

한두번은 몰라도 1 년 내내 그렇게 사 먹을 서민은 없다.


이제 ..............  농사도 땅이 짓는 것이 아니다.

자본이 농사를 짓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