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스크랩] 언론에서 다루지 않았지만 굉장히 중요한 뉴스중 하나 - 격렬비도에 국가기준점 설치

낙동대로263 2018. 9. 8. 22:06



2018년 4월 격렬비열도에 국가기준점을 설치했습니다.

그당시 뉴스관심있게 봤던 사람아니라면 이런 일이 있는줄도 모르고 지나갈 일이였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저 격렬비열도는 작은 바위섬들 몇개가 모여있는곳으로 사람이 살만한곳도 배를 정박한곳도 없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게 동해의 독도와 마찬가지의 위치입니다. 

서해 우리영해의 기점이 되는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4년 언론에 다루진 않았지만 큰 일이 생길뻔했죠







바로 중국인 사업가(라고 쓰고 중국정부의 꼭두각시) 가 우리영해의 기준점인 서격렬비열도를 돈주고 사겠다고 나선겁니다.









접안시설도 숙박시설도 물도 없는 곳을 전혀 경제적 이득이 없는데도 개인이 산다는건 

누가봐도 뒤에 중국정부가 있다는걸 알수 있죠

만약 이때 중국에게 팔았다면 그때부터는 서해상에서는 중국과 영해문제로 헬게이트 열렸을겁니다.

안그래도 지금 중국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믿고 서해에서 우리에게 엄청난 압박을 주고 

실제로 군사적 위협도 심심찮게 하는 상황인데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가중국에 넘어갔으면 

그때부터 중국이 영해문제에 개입할 건수가 되어 끔찍했을겁니다.


중국의 영해침탈야욕이 너무나 뻔뻔하게 들어나자 

정부에선 올해 영해기점을 설치하고 공식적으로 선포까지 합니다.

또한 저 섬이 소유권은 개인사유지이만 거래는 국가의 허가를 받도로 지정했습니다.

중국이 개인사업가나 혹은 한국인을 대리로 세워서 섬을 사는걸 원초적으로 막기위함이죠



원래 격렬비열도에는 등대가 있었는데 기술발달로 십수년전에 무인화등대로 바뀌였습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문제가 발생하자 무인등대를  유인등대로 운영하는방식으로 다시 바꾸었습니다.

섬에 사람이 사는냐 안사느냐는 그 섬에대한 소유분쟁이 발생시굉장한 차이가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혹은 크게 신경쓰지않는틈에 중국은 끊임없이 우리의 영해를 침탈할 꼼수를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 樂 SOCCER
글쓴이 : 락징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