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놀이

2018.6.3. 일요일 - 양산 청송산

낙동대로263 2018. 6. 4. 20:28


2018.6.3. 일요일 ,, 

인터넷 거북이 카페 사람들과 같이 ...


여기는 산세가 험했다.


리딩하는 사람의 단계가 거의 전문 산악인 급수라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코스로 갔다.

일요일이고 도시 근교산 임에도 우리가 가는 내내 사람을 볼 수가 없었으니 ... 통상적인 등산로가 아니었다..

평지는 전혀 없었고,,  2시간의 오르막과 2시간의 내리막이 전부였다.

거친 코스,,  전혀 보이지 않는 등산로,,  가파른 오르막,,  돌밭길 ,, 급경사 내리막 ... 그런 코스였다..

부산 금정산 정도는 여기에 비하면 산책로 같은 코스였다.


이런 산 속에서 그런 코스를 찾아내는 리더의 능력도 인정해야 할 일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