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약품,치료

부위별 칼에 찔리면 사망에 이르는 시간 --->

낙동대로263 2018. 2. 1. 23:09



마주서서 칼싸움이 날 경우,

가장 좋은 공격지점은 목의 옆부분에 있는 경동맥을 베어버리거나 ,,

목 젖 부분을 정면에서 찌르거나 베어버리는 것이다.


상대 모르게 뒤에 다가가서 찌를 경우에는,

허리 뒷부분, 골반에서 윗쪽으로 주먹 하나 높이에 있는 신장을 찔리면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쓰러진다.

신경과 동맥, 정맥이 엉켜있는 부위라 혈액이 분수처럼 치솟고 신경 부상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때문에 소리도 못 지른다.

아래쪽에서 45도 정도로 윗쪽으로 찌르면 신장을 관통해서 허파까지 찔러버릴 수 있어서 거의 픽 쓰러진다.


특히 군용대검은 ,,,, 

거의가 15cm 이상의 길이라서 찔리는 날에는 즉시 지혈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주 짧은 시간에 의식을 잃고 ...

운이 너무너무 지독히도 좋지 않으면 95% 수준에서 그 자리에서 죽는다..

그만큼 칼에 찔리는 부상은 위험하다.


종종 길거리에서 싸움판이 벌어져서 칼에 찔리고도 죽지 않고 살았다는 보도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건 찔려서 넘어진 순간 빠른 구조활동이 이어지고 병원에 실려가서 모든 조치를 다 한 덕분이지 ...

재앙에 가까운 재난 상황에서는 그런 구조를 전혀 기대할 수가 없다.


각 자 알아서 그런 싸움을 피해야 하고 ...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가 칼을 빼들면 도망치는 것이다. 

같이 칼 들고 싸우다가 어디라도 베이거나 찔리면 상처 치료가 어렵다.


또한, 용케 상처를 완치 시켰다 하더라도 ,,,  후유증이 만만하지가 않다.  평생 그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 한다.

손가락도 깊이 베인 경우, 거의 평생을 감각 이상에 시달리며 살아야 할 정도이니까 ...


난 칼에 찔린 경험이 있어서 또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즉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칠 것이다..

칼에 몸통을 찔리면 걸음을 걸을 수가 없으니 찔리기 전에 튀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상대를 찔렀는데 그 놈이 죽어버리면 그야말로 골치 아프게 되고 ...

상대가 나를 찌르면 내가 그 자리에서 죽을 확률이 거의 95% 이니 말이다..




그림을 보라.

어디를 베이거나 그게 급소라면, 3 분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다..

당신은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는 치명적인 자상(刺傷)을 당하고 3 분 이내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자신이 있는가 ?

창피고 개나발이고 뭐고 없다..  도망쳐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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