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운동하셔야죠 ㅎ
유명 트레이너들이 말하는 절대 해서는 안될 운동 6가지
요즘 같은 한겨울에는 크게 상관 없지만, 매년 여름철이 다가오면 다이어트의 압박은 점점 심해집니다. 특히, SNS상에 전위적인 운동 루틴과 ‘태양의 서커스’의 한 장면 같은 멋진 운동 동작들을 올리는 헬스타그램들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과 SNS 계정만 있으면 운동 전문가처럼 보이진 않을까라는 유혹에 빠지기 쉬운데요 그러니 인터넷을 너무 맹신하면 안되겠죠? 헬스장에서 도대체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진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지는 최근 진짜 퍼스널 트레이너들에게 우리가 하면 안 되는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다음은 유명 트레이너들이 말하는 절대 해서는 안될 운동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피트니스 블로거인 Zanna Van Dijk는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무릎을 최대한 가슴에 닿을 정도로 제자리 점프하는 ‘턱점프’ 운동은 무릎과 발목에 큰 충격을 주어 부상을 입기 쉽고 개인적으로는 절대 하지도, 트레이너로서도 절대 시키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헬스 코치 Jon Venus에 따르면 스미스머신은 스쿼트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구이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하는데요. 스미스머신은 평상시 스쿼트를 할 때의 자연스러운 바의 움직임을 제한되어 불안정한 자세가 되고 이는 엉덩이와 허리에 큰 하중을 주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Venus는 크로스핏에서 많이 하는 키핑풀업이 턱걸이 횟수를 늘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지만, 어깨 관절에 큰 압박을 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키핑풀업은 보통의 턱걸이와는 달리 근육을 만드는 데에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보통의 턱걸이를 할 수 없다면 키핑풀업 대신 보조기구를 사용 하거나 내려오는 동작에 집중해서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죠.
셀럽 트레이너 Verna Stefanie Grotto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먼저 이 등근육과 광배근에 좋은 동작을 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무척 높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리스크가 너무나도 크기에 피해야 할 운동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 운동은 흉부 또는 어깨의 동작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척추가 이탈된다고 하죠. Equinox의 퍼스널 트레이너는 정상적인 풀다운 동작을 유지하고 그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신체에 충분한 자극을 주어 원하는 운동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일명 ‘업라잇 로우’의 운동 효과보다 부상의 위험성이 더 크기에 제외시키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 동작은 어깨와 승모근의 윗부분을 자극시키는 것이 목표인데요. 평소에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깨와 승모근에 과부하가 생겨 위험하다고 합니다. 레터럴레이즈나프론트를 한다면 어깨와 승모근을 자극시키면서 부상의 위험도 피할 수 있다고 하죠.
Equinox의 퍼스널 트레이너 Jonathan Dick은 런닝머신에서 몇 시간동안 노예처럼 뛰는 것이 체중을 감량하기에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런닝머신에서의 운동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더 이상 할 운동들이 없을 때 고려해봐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칼로리를 더 소모한다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이것은 절반만 맞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특히 웨이트는 유산소 운동과는 달리 최대 36시간 동안 웨이트 운동을 통해 손상된 근육 조직을 재생하기 위해 신체에서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이 소모되면서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체중감량을 원할 때 웨이트도 꼭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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