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랭사인 이란 곡을 크로매틱, 트레몰로, 다이아토닉 세가지 하모니카로 해 봄..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
음정의 높낮이가 골고루 퍼져있는 것 같고 ... 곡이 짧고, 간단하고, 잘 알려진 곡이며 ...
다이아토닉에서 벤딩이 필요한 음정이 없으며 반음도 없기 때문에 편해서임.
크로매틱과 다이아토닉은 비슷한 mono 음색인데 ....
다이아토닉이 약간 더 몽글몽글한 ? 소리를 냄....
손으로 감싸서 핸드카버를 잘 하면 더 몽환적인 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음.
크로매틱은 빠른 속주에 조금 유리하고 , 반음도 구사할 수 있어서 약간 편리하기는 한데 ...
다이아토닉에 비해 변주의 범위가 좁고 ....
생산되는 key 가 한정적이라 스케일 연습이 필요해서 연습에 인내가 필요해서 파이고 ...
트레몰로에 비해서는 반음처리 외에는 그리 특출난 장점이 없는 것 같음.
음색도 밍밍하고 ... 그리 극적인 특이점이 없는 것 같음.
즉 ... 상당 수의 사람들이 크로매틱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데...
그럴 일이 아니라는 것 ...
꼭 '크로매틱으로 해야만 할 곡' 이라는 것은 없음.
재미로 하면 될 것임.
트레몰로는 크로매틱이나 다이아토닉에 비해서는 화려하고 현란한 소리를 냄....
역시 독주에는 트레몰로가 좋을 것 같음.....
그리고 .. 여러 기법을 가미한 변주에는 다이아토닉이 좋을 것 같고..........
이상,, 세가지 하모니카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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