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로 하면 좋을 것 같다 ...
조만간 할 것이다.
눈물 흘리지마 작은 골목 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눈물 흘리지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뭐라 말하지마 그 눈빛이 꺼질 듯 내게 속삭이네
뭐라 말하지마 하늘 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있니 누나야
젖은 노래처럼 너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만 싶어진다고
나를 부르지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나를 부르지마 스쳐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걸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개짓만 공허한데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 수 없네
어디있니 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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