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하실려구요 ?

요즘 귀농이니 귀촌이니 많이들 생각하는 것 같다만 ... 

그거 만만히 보다가는 돈 다 날리고 거지꼴 된다.

자연인이니 뭐니 하는 TV 프로그램 보고 따라하다가는 험한 꼴 덮어쓴다는 이야기이다..

아무나 그런 삶을 살 수 있는 것 ??  결코 아니다..

농사도 전문기술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 ?

농사 지어도 뭐하노 ?  당신 주제에 어디다 갖다 팔아서 돈 만들래 ???

참고하세요 ...

1.  따뜻한  남향

골짜기  계곡은  물은  가까우나  골짜기라는 지형적  특성상  그늘지는  시간이  길어  춥습니다.

더운건  참을 수  있지만 , 추위에서 벗어나려면 많은  노동력이  들어요..

일조시간을  참고하세요!!!

2.   물

계곡이나 골짜기가  가까우면  좋겠지요..

일조시간과  상반되기에  협의점이  필요하지요...

식수는 근거리서  떠다먹고,,,

세탁은  골짜기  가서  하시고,,, 여튼  일조시간을  좀 더  우위에 두시는 것이 좋을겁니다.

3. 건축허가 / 집

건축허가나면  좋지만 ,,,  그냥   무허가  움막이라도  지으면  될  듯....

지상의 집 보다는 토굴이면  난방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될  듯,,,,

여튼 잠자는  집은  최소로  만드시길......

인적  드문  곳에   움막  짓고  산다고 해도..  관공서  단속은  거의  없을 겁니다...

허름한  지상권 주택을  첨부터  구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시길....

4.  전기

전기 들어오는 곳이면 좋지만 ...

오지라면   태양광전기판넬  50~100만원이면 휴대폰충전과   전등 정도는  충분합니다...

인버터 1키로짜리면   가끔   220볼트 드릴이나 손그라인더는  쓸수  있습니다만,, 

인버터 그리 믿을 물건 못됩니다. 고장나면  쓰레기 보다 못합니다.

비상발전기  1키로 구비하시면  더욱  좋구요... 5키로면 아주 우수합니다.

단, 휘발유 살 돈은 있어야 합니더...

5. 밥벌이

할 줄도 모르는 농사를 짓기 보다는,, 인근에  품을  파시길  바랍니다.. 현금이 생깁니다.

힘들기는 농사나 품팔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농촌 보다는 어촌이  밥벌이에 더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살  각오  없다면  귀촌이니  귀농이니  생각도  마세요.

돈으로  처발라가면서  귀촌하고  귀농할  생각이라면  그냥  도시에서  사세요.

여튼  좋은  땅과  집에서  살고야  싶겠지만...

여력이 안되는  분들은  눈높이를  낮추시길.....

폼  잡다가  빚지면  자식이  갚아준다 합디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