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이야기

중년남자의 미국 이민 간략 정착기

낙동대로263 2017. 4. 2. 23:36




안녕하세요?

 

제가 자의 1/5/, 타의4/5으로 미국에 건너와서 매우 힘들 때 제게 큰 힘이 된 글을 회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글을 회원 여러분과 나누는 이유는 고국내 상황이 여러모로 너무나도 힘든데 상황은 좀 달라도 이글이 간접적으로나마 약간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입니다. 외국서 유학하셨거나 영어권 나라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고

그렇지 않은 분들께서는 생소한 내용이 있어도 이해하실 줄 믿습니다.

 

2013년에 www.workingus.com에서 읽은 글--""이란 필명을 쓰시는 분이 올려주신 글인데 50에 미국에 건너와서 박사공부 하시고 미국 회사에 취직해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쓰신 글입니다. 그 당시에 환갑이 넘었으니까 지금은 60대 중반이실 것 같습니다. 정착하신 과정은 많이 달라도 제가 존경해마지 않는 분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이분보다도 가방끈이 많이 짧아서 삶이 더 고달픕니다. 저는 30후반에 미국에 직장을 얻어서 바로 왔으니까 시행 착오와 작은 실패를 무수하게 겪었습니다.)

 

이 글이 올라오자 얼마나 반응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1편에서 6편까지 조회수 20만번이 넘었죠. 미국내 전문직 종사자(여기서 전문직의 의미는 한국의 의판검공 나으리가 아니고 유학후 혹은 이직으로 전공 살려서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하시는 분들을 말하는 데 그중에서도 한국어가 편한 이민 1세대를 의미하니까 미국내에 20만명이 될까요? 아마 한국에서도 많이 조회한 것 같습니다.

 

 

서론미국땅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들이 하는 고민들, ‘인생 이모작을 미국에서 어떻게 정착 할 것인가?’, ‘얼마나 오랬동안 현직에 있을 수 있을까?’ ‘주류 토박이들과 경쟁하여 오래 일 할 수 있을까?’등의 질문에 대하여 고민 하게 된다. 한국에서 사오정이 되어 통닭집을 할 것인가 아니면 미국에 와서 정착을 할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그린카드 같은 일할 수 있는신분문제가 해결된 후에 어떻게 자기의 전문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하여 정착할 것인가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임시 고용비자에 관한것은 비자 게시판에서 살펴보시기 바란다. 나의 모든 경험은 약 십여전에 처음 실리콘 벨리로 이민을 와서 일자리를 구하러 Job Club에서 얻은 경험과 그 이후에 텍사스 오스틴에 거주하며 거친 Launch Pad Job Club에서 얻은 여러가지가 기초가 된 것이다. 2편에서는 모두 잘 알고 있는 이력서 등에 관한 구직 전략을 이야기하고 3편에서는 일자리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이글들은 모두 취미로 쓰는 글이므로 많은 기대는 할지 말기를 부탁드린다.

The PowerYears Ken Dychtwald 박사가 쓴 책 제목이 “The Power Years”이다. 이차대전이 끝나고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미국 홈으로 돌아와 전쟁 복구를 하게 되면서 새로 태어나는 애기들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 이들이 자라면서 미국은 경제가 발전하고 집들도 급속히 늘어나게된다. 소위 베비부머 세대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들이 퇴직하기 시작하면서 수명도 길어지고 일자리 사정도 달라졌다고 한다. 이전 세대들은 한직장에서 평생을 일하고 정년퇴직하여 죽을때 까지 쉬면서 노후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파라다임이 변했다고 한다. 한직장에서 평생 가는 경우는 더물고 여러해 마다 직장을 옮긴다고 한다. 기업도 흥망 성쇄를 반복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대에 맞추려면 한직장 정년의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 시켜서 여러해 마다 직장을 끊임없이 구하고 직장이 없어지면 그동안은 자신을 재교육해야 한다고 한다. 이상의 줄거리이나 읽은지 오래되어 정확하지 않으므로 직접 읽어 보시기 바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사십 오십의 나이는 새로 시작하기에 별로 많지 않은 나이이다. 죽을때까지 항시 일자리를 찾고 일하고 일자리가 끊어지면 휴식하며 다음 일자리를 준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렵시대앞의 책의 줄거리에서의 개념에서 한직장에서 정년을 한다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고 한다. 이는 우리의 일자리 상황이 농경 시대에서 수렵시대로 변하는 것과 비슷 하다는 생각이 든다. 농경시대는 같은 농사를 지으니 같은 기술로 평생 먹고 살수 있다. 그러나 수렵시대는 사냥법을 항시 단련 해야만 한다. 사냥감인 기업의 일자리상황은 흥망 승쇄를 반복하는데 우리의 능력이 재충전 되지 않으면 사냥감을 잡을 수가 없다.

내가 십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을때 그동안의 박사후의 경력이 있으니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으리라 생각 했다. 이력서만 인터넷에 올려 두면 쉽게 연락이 올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력서를 써본 것은 약 15년 전이었다. 미국에서는 이력서로 구직을 하는데 이력서가 형편이 없고 인맥도 없고 추천자도 오래된 퇴직을 앞둔 교수님이름 밖에 없으니 당연히 일자리가 구해지지 않는다. Job club에 가보니 그때는 버불 붕괴 직후라서 매일 버클리 하버드 출신등의 구직자들이 매일 넘쳤었다. 구직자 클럽에서 미국인들이 서로 이력서도 고쳐주고 정보 교환하고 인터뷰연습도 하면서 구직활동을 하였다. 기업에서는 지난 십년간의 경력만 본다고하니 한국에서의 경력만 있으니 경쟁력이 전혀 없다. 더구나, The Power Years 수렵 시대의 일자리 환경 변화를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실직자가 되면 당황하게 되므로 평소에 미리 준비를 하면서 직장 생활을 해야 한다.

본 글에서는 전문직 구직자에 대한 이야기 였으나 이러한 상황은 미국 이민으로 이모작인생을 살아가며 개인 사업을 하는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는다고 본다.

, 2013년 여름

 

 

앞의 글 서론 및 전략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미국의 일자리의 환경이 변화했다는 것이다. 오래전에는 한직장에서 퇴직때까지 일하였으나 요즘은 이런 경우가 드물어 졌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나이정년이 있고 회사에 들어 오면 그때까지 일하기를 기대하기 힘들다. 요즘은 차츰 미국식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은 기업이 경영하기 좋도록 항시 해고 해도 좋도록 법이 되어 있다. 그러니 고용 계약도 at will 이다 즉 상호의 필요에 의해 언제든지 고용해지가 가능 하다.

 

고용자는 경영 상태에 따라서 고용인을 자유로이 해고가 가능하다. 반대로 근로자도 언제든 즉시 관둘수 있다. 단지 관계유지를 위하여 보통 2주정도 있으며 인계인수를 하는 것이 관례일 뿐이다. 아직도 노동조합이 있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은 이러하다. , 노동력도 일종의 상품으로 유동성을 가진다. 즉 회사는 중요한 노동력을 언제든 쉽게 늘리고 줄이기를 원한다. 유동성을 확보하여 사업하기 좋도록 만든 것이다.

 

상황이 이러 하다면 우리 고용자들도 항시 당장 일자리를 옮길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제대로된 고용자는 항시 적절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 그러므로 고용자들은 직장을 옮길때 봉급을 올려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즉 손자 병법에서 이야기하는 유연성이 있는 기업이나 구직자만 살아 남기가 쉽다.

 

구직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일자리가 생기면 광고를 낸다. 큰회사가 아니면 자체 HR 인사부가없고 Headhunter즉 사람을 구해주고 복덕방처럼 수수료를 기업으로 부터 받는다. 기업은 인사부 유지필요가 없으니 경비 절감이된다. 적임자가 나오면 hiring manager에게 보내어 검토 하고 먼저 전화 인터뷰후에 적절한 사람을 몇 골라서 onsite 인터뷰에 초대한다.

 

이 모든 과정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예컨데 내가 인터뷰 당당자가 되면 하고 있는일에 덧붙여 연락 책임을 맏으므로 간단한 이력서나 서류를 좋아한다. 그리고 헤드헌터는 기업에서 돈을 받으므로 구직자를 걸러내는 문지기 역활을 한다. 그러므로 이모작인생의 어설픈 이력서를 보내면 이과정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가장 중요한 이력서를 두페이지 내로 요약하여 즉시로 보낼준비가 되어 있는가? 여러분 지금 당장 이것을 해야 한다. 구인 광고가 나가면 수많은 이력서가 들어오니 한장당 일분이내의 시간을 HR이 쓴다. 간단 명료 하게 쓰지 않거나 일자리에 부합 하지 않으면 즉시로 통과 한다. 자기소개를 잘하여 전화 인터뷰에 초청 받도록 해야 한다. 일자리 광고에 맞는 Keyword를 이력서에 잘 준비 되어 있는가? 그리고 방문 인터뷰에 가면 자기 세일을 할 기회가 있게된다. 제대로 된 회사의 담당은 지원자가 이 자리에 적당 한가?’만이 판단의 기준이다.

 

일자리 구하기, 이력서 준비 하기등의 좋은 도움 글을 이곳 게시판에서 본적이 있으니 찾아 보기 바란다. 우리 인생 이모작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준비가 잘 되어 있는가? 만일 미국에 늦게와서 세탁소 같은 개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여도 비슷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아래에 내가 거친 job club link에 가면 이력서 쓰는법 구직 링크 인터뷰 준비하기 봉급 네고하기등의 많은 무료 자료가 있다. 열심이 시간을 내어 짬짬이 준비하고 있으면 된다.

 

만일 오랬동안 근무 하던 직장을 갑자기 떠나면 분노로 사람이 부정적이 되기가 쉽다. 잡클럽에 가면 모두 이런식의 구직자들이 많은데 먼저 분노를 풀고 긍정적 사고로 바뀌어져야만 한다. 만약에 Layoff 가 되었다면 그것은 business 결정에 의한 것이지 구직자들의 의사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런일이 모두에게 일어나므로 구직시에 결격 사유가 되지 않는다. 회사에서는 항시 팀웍을 해야하는데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을 회사에서 원치 않는다. 이 게시판에 방문자들 중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기를 기대한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남을 빈정 거린다 든지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이력서 제출전에 버려야만 성공 할 수 있다.

 

PAR or PSR

 

실리콘 벨리의Job club에서 지금도 훈련을 하고 있는 이력서 준비의 핵심 개념이다. PARProblem-Action-Result 의 약자이다(혹은 P-Solution?-R). 사람들은 간단한 이야기를 좋아 한다. 예컨데, ‘우리 회사에 생산 기계가 부품이 없어서 매일 십만불의 손실을 입고 있는데 내가 일본 회사에 연락하여 부품을 구하여 이틀 만에 복구되어 회사의 손실을 30만불 비용 절감에 기여 하였다.’는 식의 간단 명료하게 자기가 다니던 회사에서 한일을 이력서에 넣어 자기경력이 잘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ProMatch 에서 구직을 할때 PAR 팀이 있어서 각자의 이력서에서 여러 가지의 경력중 성취 내용을 PAR 로 문장 요약 하여 발표하는 연습을 하였다. ‘What Color Is Your Parachute?’ 저자 Richard Bolles,을 보면 자세히 설명이 있으니 연구하여 지금 당장 한두장의 이력서를 언제든지 낼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실리콘 벨리나 오스틴 잡클럽은 거친 사람인 모두 PAR을 기본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니 그들 보다 나은 action words 가 포함된 이력서를 제출하여만 쉽게 전화 인터뷰에 초대 될 수 있다. 전화 인터뷰와 방문 인터뷰 시에도 항시 PAR을 염두에 두고 내가 회사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간단 명료히 표현 해야만 하지, 아니면 상대방은 마음 속으로 다른 후보자를 생각한다.

 

이것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유창한 발음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고용자는 항시 문제 해결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간혹은 철자가 틀렸다 맟춤법이 틀렸다 발음이 본토발음과 다르다는 등에 촛점을 맞추는 사람들이 있다. Interviewer가 그런 부정적인 사람이면 멀리 하느 것이 상책 이다. 그러나 제대로된 고용자라면 문제 해결 능력에 촛점을 맞추고 고용여부를 판가름 한다 그리고 학위는 고용 자격의 일부 일 뿐이며 주어진 문제 해결의 job을 수행 할 수 있느냐가 고용시 기준 이다. 참고로 내가 일한 회사 어느 곳에서도 박사학위증 보여 달라는 곳은 한곳도 없었다.

 

거짓 학위를 이력서에 넣지도 않으며 나중에 발각되면 즉시 해고이다. 정직은 기본이고 주어진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PAR로 자신을 부각 시켜야 한다. 우리 이모작 인생이 이것이 가능하냐는 질문 이다. 대답은 이다. 예컨데 모 회사에서 일자리를 광고를 했는데 그자리에 100% 적합한 사람이 대부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혹시 여러분들이 100% 적합한 경력을 가졌다고 하여도 이력서에 문제 해결 능력의 PAR으로 명확한 설명이 않된 이력서는 이미 쓰레기 통으로 가있을 수가 많다. PAR 로 무장된 Resume 를 준비 하여야 한다.

 

자기 소개 연습

 

구직에 들어 가게 되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만나는 사람에게 자기 소개를 이분 이내로 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유는 모든 일자리는 대부분 networking 으로 구해 지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 자리에 가도 2분 이내에 나는 누구이고 어떤 경험이 있으며 어떤 일자리를 찿는다고 명확히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ProMatch 에서 2분인지 일분인지 오래되어 잊어버렸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라. 사람들은 이야기 story telling을 좋아하지만 참을성이 없어 2분이상은 듣고 있지 않는다. 구직 클럽에 가면 각자 자기 소개를 연습하여 상대방의 기억에 쌤은 어떤 경력이 있고 이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고 명확히 전달 해야만 구직에 성공 할 수 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약간 수줍어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를 고쳐야만 한다. 즉 구직은 자기의 skill을 파는 영업과 같다. 자기를 널리 알려서 필요로 한 곳과 빨리 연결이 되어야만 실업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들은 이야기인데 실리콘 벨링의 신문 머큐리 뉴스의 기사로 2분 소개 2 minutes speech의 중요성을 말하는 이야기 기사이다. 대강 내용은 어느 사람이 회사에서 layoff 되고 다음날 아침에 부인은 출근하고 나서 청소부가 자기쓰레기통을 비우지 않어서 잠옷 바람으로 뛰어나와 청소부를 세웠는데 청소부는 왜 이시간에 출근 하지 않느냐고 묻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평소의 2분 자기소개를 하였고 헤어 졌는데 청소부는 다른 집에서 모회사 간부를 출근하는 길에 만나서 이야기를 전했는데, 이 간부가 출근하니 그 회사에 그런 경력을 필요로 하여, 연락후 대면 인터뷰를 하고 즉시 고용이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이다.

 

언제 어디서에서나 전문성 연락처등이 명확한 소개연습을 평소에 준비 하고 다녀야만 한다. 그런데 미국의 엔지니어들은 명함소지에 익숙하지 않아 나도 잘 사용을 하지 않지만 구직시에는 필수품이므로 준비해야만 한다. Vistaprint.com같은 곳에서 싼 배송료를 받고 인쇄를 해주니 이용한 적이 있다.

 

우리 한국사람은 미국 땅이 신세계 new world인데 어디 도움을 받을 곳이 있을까? 라고 생각 하기가 쉽다. 구직은 자기가 할 수 있은 능력을 파는 영업이니 새로운 곳이 더욱 쉬울지도 모른다. 의외로 미국은 다양한 인종 사회라 남을 배려 하고 도와 주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마음속이 삐뚤어지고 비관적인 사람들 보다는 긍정의 삶이 많은 건강한 사회이다.

 

Networking

시간이 없어 못씀. 다음 Part 2 에서..

인터뷰 연습

 

이력서 가 준비되면 아래의 일자리 링크를 참조하여 보내면 된다. 그런데 몇통만을 보내고 일자리를 구해진다는 기대는 처음 부터 버려야 한다. 아마 수천통 이상을 처음 부터 보낼 각오를 해야만 한다. 샷건 총 쏘듯이 이력서를 마구 날리는 일은 노력낭비이므로 삼가해야만 한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networking을 통하여 구해 진다는 것이다. 일자리 광고가 나가면 수천통의 이력서가 들어 오니 골르기가 쉽지 않다. 그 이전에 소개로 들어온 이력서를 항시 먼저 검토 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언제 전화 인터뷰나 대면 인터뷰가 올지 모르니 항시 연습을 하고 있어야 한다. 생각보다 인터뷰가 어렵다. 아래의 job club link에 보면 예상 인터뷰 질문이 있으니 이런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대답 할지를 준비하고 연습해 두어야 한다.

 

회사에서 내가 면접자가 되었을때 이런 질문을 몇개 뽑아서 지원자 다섯 명에게 동일한 질문을 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회사에서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회사에서 job offer를 준다면 우리의 문제를 빨리 정확히 해결 할 수 있다는 대답을 기대한다.

 

인터뷰는 전화 인터뷰와 onsite인터뷰의 순서로 진행하는데 전화인터뷰시는 보통은 이력서의 내용을 다시 묻는 순서부터 시작한다. 이때에 앞에서 설명한 PAR를 동원하여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한국에서 온 분들은 전화목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상대편은 마음속에 의사 소통이 잘 않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미리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력서를 마구 날려서 어느 회사인지도 모르고 엉뚱한 답변을 하는 실수를 하면 낙방. 미리 지원한 회사의 웹 사이트를 방문하여 제품과 서비스의 내용에 대하여 연구한 후에 인터뷰에 응하여야만 한다. 전화 인터뷰까지 가면 hire 가능 예상자로 분류 된 것이다. Job club에 가면 지원한곳의 기록을 관리기법이 있는데 이에 대하여 배우거나, 혹은 Jason Albahttp://www.jibberjobberusa.com 를 이용해도 된다.

 

나의 경우에 현장 인터뷰는 무척 쉬운편이었다. 직접 장비와 제품을 보며 이야기 하므로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할 수 있으니 전화인터뷰 보다는 쉬운편이었다. 미국에서는 눈 과 눈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미리 거울을 보고 연습을 해야만 한다. 아니면 전날 호텔에서 거울을 보고 예상PAR 여러개를 연습해도 된다. 현장 인터뷰는 반나절 혹은 하루종일 함께 일할 모두와 만나는데 팀웍이 가능 한 사람인가를 본다.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인격이 보이면 낙방이될 가능성이 높다.

 

Career transition sites;

http://launchpadjobclub.com/

http://promatch.org/

http://www.csix.org/

http://finance.groups.yahoo.com/group/CPC_Job_Connections/

http://genplus.blogspot.com/

 

Job sites;

http://www.indeed.com/

http://www.simplyhired.com/

http://www.alljobsearch.com/

http://www.clearancejobs.com/

http://claz.org/

http://www.federaljobs.net/

http://www.indeed.com/

http://www.job-search-engine.com/

http://www.jobsearchuniverse.com/

http://www.simplyhired.com/a/special-searches/fifty-plus

http://www.retirementliving.com/RLjobs.html

https://www.usajobs.gov/

http://money.usnews.com/money/retirement/articles/2007/10/15/a-list-of-job-sites-for-older-workers

http://www.boomerjobs.com/

http://www.jobsearchuniverse.com/

http://www.retirementjobs.com/

http://svjll.sourceforge.net/index.html

http://www.ventureloop.com/ventureloop/job_search.php

http://www.workforce50.com/

 

9 Job Listing sites from Launch Pad Job Club email (Google 에서 찾아보세요);

1.LinkedIn

2.USAJobs

3.LinkUp

4.Idealist

5.RealMatch

6.SimpltHired

7.SoloGig

8.Women for Hire

9.Job-Hunt

 

덧글

 

여기 까지는 모두 잘 아시는 내용입니다. 이 글 보다 전문가가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이모작 노털들에게는 새로운 것임으로 재교육 차원의 글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취미로 쓰는 글이라 오자 탈자 맞춤법이 엉망인데도 불평이 없으니 더욱 감사! 서로돕기의 의도로 쓰는 글이니 너그러이 읽어주세요. 우리는 비록 고국을 떠나 미국땅에 살고 있지만 같은 한글을 쓰는 한민족이지요. 그리고 한글도 이해 못하는 애들은 저리가라! 얼굴이 모두 다르듯이 의견이 같을 수는 없지요.

 

 

, 2013년 여름

앞에서 빠진것 한가지, 앞장의 인터뷰 이야기에서 인터뷰가 끊나면 즉시로 Thank you card를 보내라고 Job club 에서 배워왔다. 나는 보내서 손해볼 곳 없으니 간단한 email감사 편지를 필히 보냈었다. 그런데 내가 interviewer가 되어보니 보내어 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Thank you card를 필히 보내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Networking

 

실린콘 벨리에서 구직 할때 참석하던 C-Six club (아래의 링크를 방문하여 보세요) 구호는 “Networking, networking, and networking!” 이다. 이 처럼Networking 개인 연결고리 혹은 인맥이 일자리 구하기의 핵심이다. 참고로C-Six구직클럽의 핵심인물 Hamid는 십년전에도 C-Six에서 자원 봉사를 했었는데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다니 남을 도우기에 앞장서는 휼륭한 사람이다. Networking 인맥으로 이모작 인생을 시작하여야만 한다. 물론 새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도 인맥으로 부터 일자리를 구한다는 생각을 가져야만 한다. 나의 경우도Networking이 도움이 되어 대부분의 일자리을 구하였다.

 

미국 회사에서는 일자리가 생기면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하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빨리 구하여야만 한다. 누가 나가든지 혹은 새 기계가 들어와 새 인력이 필요하면 회사에 도움이 되도록 임무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을 빨리 구하려고 한다. 먼저 현직원들로 부터 적임자 추천을 받아본다. 많은 회사에서는 내부자가 추천한 사람이 고용될 경우에 추천자에게 보너스를 주기도 한다.

 

한국식의 농경시대 일자리 시스템에서는 회사내에서 누구를 전보 발령하여 아무나 시켜도 되지만 미국식 수렵시대의 일자리 시스템에서는 능력이 뛰어난 적임자를 찾아야만 한다. 미국 시스템은 계급제가 아니고 기능별 분업식이므로 내부 승진 보다는 이력서을 받아서 고른다. 결국은 HR 이나Headhunter 를 통하여 외부 광고 공모하려면 내부에서 누구인가 job description을 작성해야만 한다. , 여기에 잘 맞는 이력서가 채택되어 인터뷰 대상자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큰 회사의 HR들은 광고를 내기전에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이력서 파일이나 LinkedIn Profile을 찾아보기도 한다. 주로job description에 있는 key word 로 검색하므로 이들 skill이 포함된 이력서를 작성 해야만 한다.

 

그 이후에 광고에 나가면 쏟아져 오는 이력서을 다 보지도 않기도 한다. 즉 적임자 후보자가 검토되어 인터뷰가 계획되면 더 이상 이력서 검토를 하며 시간낭비를 않는다. 만일 한국에서 아래의 웹사이트 보고 이력서를 내면 많은 경우에 이미 인터뷰 올사람이 결정되어 있는 뒷북치기 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미국일자리를 꿈꾼다면 미국 협력업체의 직원을 통한 추천 같은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실리콘 벨리의 구직 클럽에서는 cold calling 이라는 것을 하는데, 이는 취업 가능성이 있는 target 회사이름을 뽑아서 여러명이 힘을 합쳐서 회사에 일자리가 있는지 물어보는 전화을 건다. 이렇게 하여 운이 좋으면 일자리 광고가 나가기 전에 이력서을 미리 낼 수 있다. , 일자리 찾기는 물건파는 영업과 동일 한 숫법이다. 광고에 난 job은 이미 경쟁이 치열하므로 그전에 미리 이력서를 제출해야 고용 경쟁력이 높다. “Networking, networking, and networking!”을 기억하라!

 

나의 경우에도 오스틴에서 구한 처음 전문직도Networking을 통하여 구하였다. 언제 누구인가가 나의 자기 소개의 구직 전문 분야를 기억하고있다가 email을 보내 왔었다. 어느 회사에서 tech을 구하는데 나의 경력과 일치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막상 연락을 해보니 나같은 박사급은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나는 그래도 이력서를 보낼테니 보관 하고 있다가 나중에 일자리가 나면 연락을 달라고 하니 그러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얼마후에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그 회사의 엔지니어가 나가서 즉시 충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 회사는 외부 광고를 하지 않고 나를 포함한 고용 예정자 여러명을 인터뷰하였다. 물론 앞에서 설명한 PAR 로 무장하여 인터뷰를 거처 고용이 되었다.

 

내가 거쳐간 텍사스 오스틴의 LPJC 클럽 운영자 Kathy 는 실로 넷트워킹의 여왕이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모두 인맥의 대상이다. Linkedin.com 을 통한 연결도 아주 효과적 이다. LinkedIn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는 Jason Alba“LinkedIn now what?” 책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된다. Jason의 강연에 두번 정도 간적이 있는데 모두 인맥networking 이 핵심이다. LinkedIn에 가면 Group토론장이 있는데 가입하여 열심히 글을 올리면서 전문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방법도 있다.

 

어쩌면 내가 이 글을 쓰는데 드는 시간 노력도 networking이 습관화 되었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자연히 남에게 도움을 받고 남을 도우며 살아가기 마련이다. 아는 이 한명도 없는 미국땅에 왔으니 모두가 나의 인맥의 대상이다.

 

물론 인종 성별 나이 종교 장애 빈부 미모들 모든 것에 대한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을 만나면 나중에 필요하면 도우며 도와주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영어? 한국에서 학위를 한 사람들은 나보고 미국에서 대학원을 나왔으니라고 말 한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국어가 모국어로 태어났으니 미국 태생과 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하면 의사 소통에는 불편함이 없을 정도가 가능하다. 방송아나운서가 아닌 일자리에서는 주어진 일자리를 얼마만큼 잘 수행 하느냐가 일자리를 주는 기준이다.

 

이모작

 

이모작이란 논에 봄에는 벼를 심고 여름에 빨리 수확한 후에 다시 농작물을 심어서 일년에 같은 땅에 두번 수확하는 농사법을 말한다. 물론 일년에 여러번 수확하면 다모작이다. 즉 우리의 일자리는 젊어서 한 일자리를 가지다가 나이가 들면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이모작 일 것이다.

 

나이 오십에 앞으로는 어떻게 살지가 걱정이 되면 이모작 인생을 어떻게 살아 갈 것인지를 고민하게된다. 지금 까지의 글에서 살펴 보았듯이 미국에서의 일자리 상황에서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유연성을 갖추어야 만 한다.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이 오랬동안 한 직장에만 있어 왔으면 길게 이력서를 장식 하기가 쉽다. 그러나 그런 이력서는 미국에서는 아무도 쳐다 보지를 않는다. 앞에서의 PAR로 무장된 이력서이외는물론 지금의 위치와 비슷한 일자리를 구하연 봉급도 올려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정년이 다가온 사람은 낮은 일자리라도 찾기를 원한다. 이전에 한국에서IMF때에 모회사의 부사장인 사람이 명퇴후에 식당의 웨이터로 다시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를 TV서 본적이 있다. 그 분은 근래에도 노후 설계사 한국 TV 강의에 나오든데 이모작 기술이 뛰어난 분이다.

 

이모작의 일자리를 구하려면 Changing Careers 를 생각하게 된다. “Interview Fitness Training Workbook” 책저자 는 Carole Martin, http://www.interviewcoach.com Focus on your “transferable skills” 1. Find your uniqueness 2. Believe in yourself 3. Listen and between the lines 4. Prepare stories about your past experiences. 즉 다른 일자리에서도 사용 가능한 경력을 강조하라. 특이 경력을 부각시켜라. 일자리를 구할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상대편의 숨은 뜻을 찾아라. 지난 경험의 PAR을 부각 시켜라.

 

상대편은 지나간 여러분들의 높은 자리 경력에는 아무 관심도 없고 주어진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이다. 인터뷰에 초대 받아서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이 되어야만 job offer를 받을 수 있다. 요즘의 미국의 일자리는 일 할 수 있는 자격이 기본이므로 자격이 안되시는 분들은 비자게시판으로 가세요.

 

나의 경우에는 Job club의 누구인가 컴퓨터 회사에서 임시직을 구한다고 하여 지원하니 고용이 되었다. 그것도 2nd shift로 오후에 일하는 자리였다. 오전에는 계속 구직활동을 하며 임시직 일을 하였었다. 그러던중 앞의 tech을 구하는데에 이력서를 넣고 기다리니 연락이 와서 고용이 되었다. 알고보니 그 회사의 엔지니어가 다른 곳으로 나가는 바람에 나의 이력서가 검색이 되어 고용이 된 것이다. 고용 광고가 나가기전에 이력서가 제출이 되어던 것이다. 모든 것이 인맥 networking 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에서 이모작을 생각하며 미국 일자리를 구하여 직접 오면 좋겠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맥을 이용하는 것 이다.

 

Plan B

 

Plan B plan A가 안되면 다른 방법도 생각해본다. 학교로 돌아 간다든지 개인 사업을 구상해 보기도 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학교를 다시 다니며 재충전을 시도하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다. 지난번 회사에 같이 다니던 미국애가 전자 공학전공이었는데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으니 학교MBA과정으로 돌아 가는 것을 보았다.

 

한국에서 중년 이모작을 생각하면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며 일자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미국에서는 back to school이 많이 알려진 방법이므로 주저항 필요가 없다. 혹은 평소에 생각하던 startup 이나 개인 사업을 구상하는 것도 좋다. 내가 있었던 오스틴에 이런 것을 구상하던 barnbuilder그룹이 있어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진다. 이 역시 모임을 통한 Networking 인맥을 형성하는게 주요 목표이다. 우리는 평소에도 항시 Networking에 힘써 언제든지 일자리 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야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Whale done” 지난번 까지의 글이 얼굴 모르는 누구인가의 추천으로 이곳 게시판의 간판글로 게시되었다. 부족한 글을.. 감사하다. 이번글도 당연히 간판글로 게시가 확정된 상태에서 부족한 글솜씨로 다시 시작하려니 부담스러우나, 여러분들의 칭찬에

 

계산 하라

 

이번은 마지막 주제인 미국 직장에서 살아남기이다. 이제 까지는 이모작 인생이 어떻게 미국 직장을 구하고 정착할 것인가 이었다. 이렇게 하여 인터뷰후에 job offer를 받으면 새로운 직장의 시작이다. 새로운 직장을 시작하면 무척 기쁘다. 손자 병법에서는 시계 (始計), 처음부터 미리 계산하라고 한다. 전쟁을 시작하기전에 상대편과의 상태를 미리 철저히 분석하라고 한다. 미리 분석하여 이길 수 있는 싸움은 시작하고 아니면 물러서라고 하였다. 미국의 직장도 시작하기전에 시작하고자 하는 업무를을 철저히 계산하여야 한다. 첫 출근전에 인터넷에서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연구하고 할 일을 구상하여라.

 

첫날 부터 회사에 기여하라. 서론의 The Power Years 수렵시대의 일자리 개념에 의거 하여 회사에서는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기를 원한다. 고용주는 근로자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기를 원하므로 첫날 부터 우물 쭈물 한다면 혹시 잘못 판단 했다고 생각하고 안되면 출근 첫날이라도 즉시 해고가 가능하다.

 

미국 생활에서는 정직은 기본이다. 이력서나 background check 에서 조금이라도 의심이되면 즉시 해고 한다. 일자리가 at-will 이기 때문이다. 단지 미국 헌법에서 금지하는 불평등의 이유로 해고하면 변호사에게 가는것이 좋다. 인종 성별 나이등의 평등법은 이모작 인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좋은 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출근 첫날부터 회사에 기여하라. 한국의 첫 직장처럼 배워가며 오래 있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회사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아니 기다릴 시간이 없다. 출근하면 즉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아서 재빨리 업무를 수행 하도록 하라. 우물 쭈물하면 이모작 인생을 시작할 수도 없고 어렵게 구한 미래의 chance 길이 막히게 된다.

 

일에 몰두하라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할때는 혼심의 힘을 다하여 일에 몰두하라. 이런 이야기는 상식적인 잔소리이라 미안하다. 그러나 일자리에 대한 나의 신념이다. 배가 침몰하면 나도 죽는다. 회사는 나에게 임무인 일자리를 주고 회사에 기여 하기를 기대한다. 각자는 회사에 주어진 임무를 다하여야만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각자가 하는 일이 다르므로 어떻게 할런지는 각자가 판단 해야 한다.

 

예컨데 회사에서 facebook 해도 되나요? 각자 주어진 역활에 따라서 판단 해야만 한다. 나도 회사에서 가끔씩 WorkingUS를 방문하기도 하지만 업무중의 나의 시간은 기본적으로 회사의 시간이므로 일과중 project 변경사이의 짬시간에 break 의 윤활제 역활로 활용한다. 일에 몰두 하여 나의 회사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야만 한다.

 

간혹 회사에서 나같은 박사들의 봉급이 많다고 내심 배가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픈 것이다. 미국 직장에서는 보통은 쌤 이렇게 부르지 쌤모박사님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마음 속으로 내가 회사에 그만큼 기여 하지 않으면 존재의 의미가 없으므로 일에 몰두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회사의 janitor에게도 감사하고 있다. 그들이 없으면 회사가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미국은 자본주의 자유 경쟁사회이다. 공산주의는 불법이다. 미국 정부는 기업에 제제를 가하지 않고 hand-off 를 원칙으로 한다. 이렇게 하면 좋은 제품을 만들려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서 자유 경쟁으로 품질이 좋고 싼 물건들이 생산이 된다. 정부가 hand-off 이어서 고용관계를 at-will로 허락하여 경영의 편의를 주고있다. 시스템이 이러하니 일자리의 개념이 서론에서 이야기한 사냥시대과 같이되었다.

 

그러므로 모두 평등한 식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일자리 개념은 없다. 불평등 봉급체계의 미국회사에서는 각자가 봉급에 맞는 기여를 회사에 하는지는 각자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메스컴에 나오는 회사는 망해가는데 지나치게 많은 보수를 갖고 가는 최고경영자의 경우도 있다.

 

안테나를 틀어 두어라. 회사의 사정은 짐작이 가능 하다. 예컨데, 같이 일하는 영업부 직원과 커피마시다가 요즘은 영업이 안된다던지, 구매 요구의 결재가 않되는 재정악화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웃 동료들도 나와 같은 처지이므로 항시 회사의 사정을 살펴 보아라. 이전에 내가 다니던 startup에서 갑자기 CEOstock option을 더 준다고 하여 좋아한적이 있었는데 그리고 얼마후에 회사가 파산을 하였다. 회사가 어려워져 직원들이 빠져나갈까봐서 휴지조각을 남발하여 붙잡을려고 하였었다. 그러니 회사의 재정 상태를 안테나를 통하여 항시 잘 살피고 있어야만 한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본 직장을 그만둬야 할 때임을 알리는신호들을 옮겨본다. 일을 하면서 더 이상 배우지 않을 때. 단 하루도 회사 출근 하는게 신나지 않을 때.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보다 웹서핑 시간이 많을 때. 직장 동료 대부분을 좋아하지 않을때. 연봉인상이 없고 상사가 형편 없을 때. 회사가 망할 조짐이 보일때 등이다. 이런 회사내의 사정을 잘 살피고 항시 앞의 수렵시대의 파라다임을 잘 이해하고 우리는 유연성을 갖고 있어야만 오래 생존 할 수 있다.

 

인맥 형성하기

 

앞장에서의 항시 Networking에 힘써 언제든지 일자리를 기억한다면 현직에 있을때 인맥을 형성하기가 쉽다. 항시 남의 어려움을 도와 줄려고 하여야만 한다. 지금의 동료가 나중에 여러분들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나의 첫글에 덧글을 달았던 매사에 공격적인 동료를 만나면 나는 마음 속으로 멀리 한다. 우리가 사는 미국은 땅은 넓으며 긍정적이며 남도우기를 좋아하는 다민족 이민자들은 많다. 내가 처음에 미국왔을때 reference가 없어 일자리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왜냐 하면 모든 동료들이 인맥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미국 회사에는 언제 사람이 잘려 나갈지 모른다. 그러므로 내 책상에는 개인 용품은 하나도 없으며 오늘이라도 당장 떠날 마음의 준비로 회사에 출근한다. 어느 금요일 아침에 같이 일하던 동료 윗사람 아랫사람들이 예고없이 갑자기 나갔다고 한다. 월요일 아침에 가보면 지난달에 새로온 직원이 보이지 않는다. 물어보면 회사에 불리한 실수를 여러번 반복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런데 불만을 가지고 총질을 하는 사고가 많으므로 휴일직전에 기습적인 통보등 가능한 비밀리에 사람들을 자른다. 미국 직원들은 이런 일들에 모두 익숙하다.나는 평소에 서로 돕기 하였던 동료가 잘리면 따로 연락하여 Reference 요청을 한다. 왜냐하면 이런 일들은 개인의 감정보다는 business의 결정 이기 때문이다. 봉급을 줄수 있도록 하는 동료 직원들과 고용주에게 항시 감사한 생각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라. 그리고 다시 한번 매사에 부정적이며 공격적인 사람은 Networking의 독버섯이므로 이런 사람들은 아무곳에서도 고용할려고 하지 않으므로 멀리하여야만 피해를 보지 않는다. 현직 동료 고객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인맥의 대상이다.

 

건강하게 오래 일하기

 

직장에서 오래 일하려면, 건강하여야만 한다. 물론 미국 회사에 sick day 가 있으나 만일 아파서 오래 자리를 비우면 회사는 그 자리를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고 한다. 일자리가 at-will 이므로 기다려 주지 않는다. 나는 항시 적당한 운동을 하고 술 담배는 미국 이민 오며 끊었다. 이전에 한국 생활할때 매일 저녁술자리에 가던 빨간코 친구가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한국에서의 일자리는 술자리로 정치력 인맥등이 작용하겠지만 미국에서는 주어진 일자리를 잘 수행하는 것만이 평가 기준이다.

 

주말에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종교생활도 도움이 된다. 우리의 일자리는 항시 없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동료 후배 선배등을 모두 도와가며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평생 직장의 개념은 사라졌다. 고용인들은 사정에 따라서 탄력운용을 하느라 항시 Layoff를 비밀리에 하려고 한다. 반대로 우리는 능력이 되면 항시 봉급을 더 높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미국이다.일자리가 주어지면 출근 첫날 부터 회사에 기여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만일 본인의 의사와 다르게 Layoff 가 되면 그 다음날로 즉시 일자리 구하기를 시작하라. 남을 원망하거나 우울해 하지 말어라. 주로 평소에 구축한 인맥을 통한 즉시 일자리 구하기 도움을 요청하라. 자진 사퇴나 해고된 경우가 아니면 unemployment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일자리 구하는 기간을 작으나마 unemployment payment를 받으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라. 그리고 가능하면 Plan B를 항시 고려하라. 이번 장에서는 모두 잘 알고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여서 미안하다. 그러나 미국은 상식이 통하는 건강한 사회이다.

 

 

 

 

맺음말

 

인생의 일자리는 이모작이 아니고 실제로는 다모작이다. 서론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유연성을 갖고 접근한다면 무덤에 갈때까지 일 할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옛날에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귀국할때 몇번의 철밥통 교수직을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거부한 적이 있다. 그때는 박사가 귀한시절. 그리하여 지금 미국에 와 있지만 후회한적은 한번도 없다.

 

한국의 교수자리 같은 철밥통 직장은 미국에는 없다. 그러나 일자리 구하기 사냥법을 잘 익히고 있으면 일자리는 항시널려 있는 법. 나는 이제는 자식들도 모두 독립하여 부양할 의무도 없고 건강이 허락하는데 까지 열심히 일만하면 된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적으나마 노후연금혜택을 받으며 사회봉사를 할 수도 있으것 같다. 한국의 대학 동창들 처럼 매일 등산의 노후 삶은 피할 수 있으리라.

 

얼마전 뉴욕의 한 80 십대의 현직 상원 의원이 돌아 가셨는데 내가 보기에 거의 평생을 의원직을 수행하였고 방송에서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은퇴 하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돌아 가셨다고 한다. 이차대전 참전 용사이라 미국 국립 묘지에 안장이 되는 뉴스를 보았다. 그 분도 돌아가실때까지 끊임 없이 정책을 개발하고 유권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의원직을 유지했다고 본다. 우리들도 그 날이 올때까지 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자!

 

지금 생각 해보면 오십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오던 비행기에서 느꼈던 착찹한 심정. 학교에 다니고 있던 자식들, 나만 바라보며 살던 처, 부양가족들 모두 미국행을 반대하였었다. 한국사람들이 살기좋은 조국을 왜 떠나야 하냐고 내처는 완강히 거부하던 미국이민이었다.

 

만주 땅을 활보 하였던 선구자의 각오로 미국땅에 왔었다. 아는이 한명없는 미국땅에서 정착하기란 그리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이땅에 먼저온 초기 이민개척자들도 이러한 시련을 뛰어 넘어 지금의 미합중국이 된 것 이다. 즉 미국국가 가사처럼 미국은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미래를 걱정하는 무거운 짐을 진 오늘의 가장들이나 이모작 인생을 사시는 분들의 행운를 빕니다! 중년에 일자리를 잃고 미지의 미국행을 계획하면 이 글을 가족들에게도 읽어보게 한후에 협조를 부탁하세요. 성공 할 수 있다고독자 여러분들도 이모작을 고민하는 가장들의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면 격려를 하세요. 언제인가는 같은 처지가 될런지도 모르지요. 본인의 글에도 격려 말씀을 해주면 더 좋겠지요.별 내용도 없고 오자 탈자가 많은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믿는 주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앞날을 축복하시기를 빕니다! -

 

, 2013년 여름

 

임시 연락 email: sam.workingusgmail.com 실제 주소는 앳 을 @ 으로 바꾸어 보내세요.

 

 

이모작 인생 미국에서 정착하기 5. 서로 돕기

 

나의 이전 부족한 글을 운영자가 대문글로 올려 놓아 많은 방문자들이 읽어 보는것 같다. 그러나 나의 서로 돕기의 의도의 방법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리라본다. 그 동안 나에게 메일 보내온 여러분들 중에는 약간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정착이 가능하여 보이는데 안타깝다. 글이 게제될 당시에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으나 달라스와 미네소타에 정착 하신분의 성공담을 들으면 무척 기쁘다. 간혹 나의 PAR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중년에 퇴직압박을 받으신분, 체류 신분이 안되 고생 하시는 중년 가장등의 편지는 안타까움을 더한다. 갑작스런 직장을 읽고 늦깍이로 아리죠나서 간호학공부로 재기를 꿈꾸는 분의 성공을 기원한다.

 

최근에 한국에서 몇분이 영주권 받을 예정자들로 이모작 정착 조언을 구한다며 편지가 왔다. 이들을 도우려는 의도로 LinkedIn “Friends of WorkingUS” group을 개설하였다.영주권자 이상 이거나 영주권 받을 예정자들로 약간의 도움으로 정착이 가능해 보이는 이모작 인생들을 주 구성원으로 생각한다. 서로 도우기로 일자리 구하여 고통이 적은 정착을 목표로 한다.

 

예컨데 한국에서 바로 미국일자리 구하기, 혹은 이력서 서로 봐주기, 인터뷰 연습하기, 일자리가 나면 서로 알려주기 같은 것들이다. Job club에서 서로 만나서 하던 일을 on-line 에서 해보자 한다. 어느분은 나에게 이력서 교정을 요청해 보내 오지만 현직에 있으며 이런것까지 신경 쓰기가 쉽지 않으니 일자리 구하는 분들끼리 서로 도와서 두레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 한다.

 

가끔은 나에게 Headhunter 가 추천 의뢰가 오기도 하는데 구룹에 올려 알리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나의 야후 구룹에는 지금도 매일 job mail 이 쏱아져 들어온다. 모든 일자리들은 member들이 올리는 posting으로 광고가 나가기전의 opening들 이다. 한국에서 이모작을 시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나는 시간이 없어 살펴 볼수가 없으니 자원자를 찾아서 분류 하여 올리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단지 LinkedIn Group 은 비공개로 초대를 받은 사람에게만 글을 허용하여 프라이버시를 지키려고자 한다. 가명으로 무례한 욕이나 악플이 오가는 경우가 WorkingUS 게시판에 가끔 있는데 미국 전문가 집단에서는 이를 원치 않는다. 단지H1b 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제외 하고자 하오니 양해 바라며 비자 게시판을 이용 하시기 바란다. 이모작정착기 글로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현재 가입자는 4명으로 나에게 편지를 주신분들로 시작하였다. 대부분 반도체 관련종사자들로 임의로 선택하여 본인의사를 물어 초대 하였다.

 

어떻게 서로 도우는 회원을 늘릴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서로 돕기는 꼭 반도체 분야의 종사자가 아니고 나이 구분없이 회원이 되어도 좋다고 본다. 잘되면 운영자도 젊은 사람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본다. 혹시 LinkedIn Group 개설이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제안을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을 빕니다.

 

게시판에 참여를 원하시면 email: sam.workingusgmail.com 실제 주소는 앳 을 @ 으로 바꾸어 email을 보내세요. 단지 email 주소로만 가명/실명을 확인 하기 어려우므로 LinkedIn profile, home page, social network page 등을 함께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필자가 가입자 초청을 하여야 LinkedIn “Friends of WorkingUS”에 가입이 되는 비공개 구룹으로 개설하였다. 이미 나와 편지를 교환하신분들은 profile이 필요 없이 가입 초대를 보낼 수 있다.

 

여러분들의 가정의 축복을 내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2014년 년초에

1941년 이차대전중에 독일에서 폭탄이 영국으로 마구 날아와서 사상자가 많이나는 가운데에서 당시의 영국 수상이었던 Winston Churchill 경은 “Never, ever, ever, ever, ever, ever, ever, give up. Never give up. Never give up. Never give up.” 라고 연설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말씀은 일자리 구하기의 어려움에 처한 오늘의 이모작 인생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말 이라고 생각한다.

 

절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세요! 우리들은 일자리를 잃고 고통하는 이웃들에게 서로 격려하고 도와 주려고 하여야만 한다.

 

필자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들중에는 필자의 대학 후배님, 동성의 종친, 한국에서 이모작을 생각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시작한다는 중년 가장 등 여러분들이 있었다. 다행히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되는 분은 없으니 독자들은 모두 젊은이 들이다. Boys, be ambitious! (: Wikipedia에서 찾아보세요. http://en.wikipedia.org/wiki/William_S._Clark). 생각해보니 나의 십대에는 한국전쟁이 바로 끝나고 경제가 어렵고 일자리가 없던 한국의 어려운 시절이었다.

 

더우기 지금의 한국 박대통령의 부친이 총을 들고 정권을 잡은후 독재로 언론의 자유를 막고 독재반대데모 학생들은 마구 잡아 감옥으로 보내던 암울한 시절에 책에서 보아오던 말이 Boys, be ambitious! . 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전화주신 한분은 내가 글을 시작할때는 지난 봄에 layoff 후 구직중에 있었다고 한다. PAR로 무장하고 onsite interview 다녀오며 공항에서 전화로 job offer를 받았다고 감사전화를 해 왔다. 축하해 주었다. 사실 본인이 실력이 있어서 합격한 것이지 내 글속의 PAR이 정말 도움이 된 것인지 의심스럽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한국에서 이번 여름 일자리 없이 미국이민길에 나서는 중년가장. 한국에서 무언의 퇴직압력에 직면한 중년가장. 중년에 미국 유학을 갈지 말지 망설이는 사람. 영주권을 받는 이민방법이 없는 사람은 미국유학을 가서 새로 자기 충전을 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와신상담, 중국의 누구인가 부모의 원수를 갚으려 장작더미에 누워서 미래의 재기 기회를 노렸다고 한다.

 

요즘 미국에서는 유학이 끝나도 일할수 있는 자격이 없으면 고용이 되지 않으므로 잘 알아보고 처음 부터 결정해야만 한다. 미국병으로 마구 몰아부쳐서는 곤란하다. 미국은 전세계의 우수한 인력을 이민으로 충당하여 지금의 강대국 미국을 건설 하였다. 투자 이민 비자 등 각종의 가능한 방법이 있으리라 본다. 혹은 캐나다 이민을 가서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오는 방법도 있을 것 같으나 한번 찾아 보라. 모든 것은 합법적인 방법이어야 할 것이다.

 

나에게 메일 보내온 많은 한국분들 중에는 약간의 전문가 도움으로 성공적인 미국정착이 가능하여 보이는데 안타깝다. 서로 돕기가 절실한 부분이다. 개인의 사정이 모두 다르므로 정착의 방법은 다를 수 있다. 나의 야후 구룹에는 지금도 매일 job mail 이 쏱아져 들어온다. 지난 San Jose LA Austin Dallas Atlanta 등의 job club & Networking club에 가입하여 보내오는 메일들 이다.

 

이 모든 일자리들은 member들이 올리는 posting으로 광고가 나가기전의 opening들 이다. 나에게는 필요가 없지만 한국에서 이모작을 시도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자료가 될것으로 생각이 된다. 나는 모두 읽어볼 시간이 없으니 Google mailforwarding 하도록 하여 keyword search로 필요한 메일만 보내오도록 해 두었다. 본문에서 이야기한 Networking을 기억한다면 일자리 광고전에 재빨리 이력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인터넷시대에 열심히 하면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 일자리를 구할수 있다고 본다. 단지 지금 미국에는 출근 첫날 영주권이나 시민권등의 일할 수 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고용전에 이민국에 확인 절차가 있으므로 이를 어기면 회사가 벌칙을 받으므로 담당자는 외국인 고용을 꺼려한다. 그러나 여러분이 일자리에 100% 적임자이면 고용을 할 것이다. 미국병, 막연한 몽상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미국에도 미국인 구직자가 넘치고 있다. 모든 일자리는 먼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 할수 있는 사람들이 우선이다. 실질적인 일자리 구하는 도움은 아래를 참조하라. 그리고 더 많은 전문가들의 posting이 있기를 기대한다. (계속)

 

참고로 한가지 더, craigslist.org 를 아는가? 미국에서는 유명한 비영리 싸이트로 무료로 잡다한 중고 물건 팔기, 일자리 구하기, 부동산 등 각종 정보 교환의 장이다. 그런데 사기꾼들의 주요 활동 무대이기도 하다. 예컨데 FBI가 함정 수사로 craigslist.org 에서 사기꾼, 매춘등을 잡아내기도 한다. 일자리를 빙자로한 전세계의 사기꾼들의 교묘한 일자리 광고가 많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개인 정보 은행 구좌 금품등을 요구를 하는 광고는 100% 사기 일자리 광고이므로 조심 해야만 한다. 미국의 일자리는 이런 것들을 처음부터 요구하는 곳은 없으므로 사기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나에게도 이력서를 보았다며 접근하여 이력서를 약간 고치면 좋은 일자리를 구할 것같다며 수천불을 요구하던 headhunter가 있었는데 무시 하였다. 거의 사기꾼이다. Headhunter는 고용자로 부터 추후 보상을 받는다. 그래도 여전히 craigslist.org 무료이므로 많은 일자리가 올라온다. http://claz.org/ 에서 검색을 해보면 효과적으로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지만, 사기성 광고를 걸러내야 하는 본인 판단의 책임이 필요하다. 그래서 요즘 job club에서는 추후 법적인 문제를 피하려고 craigslist.org 은 말하지 않는다. 간단한 파트 타임의 구인은 이곳에 많이 올라오는 휼륭한 무료 싸이트이다. 그러나 다시한번 craigslist.org 을 이용하려면 사기꾼을 조심하라.

 

 

 

 

 

 

 

 

 

 

먼저 yahoo group (http://groups.yahoo.com/)에 가입하여 AllenJobTransition 을 찾으세요. 가입하면 Dallas /Allen job lead mail로 받을 수 있다

 

CTW_Dallas을 찾으세요. Dallas 지역 job posting

dallasblue을 찾으세요. Dallas 지역 networking

launchpadjobclub-jobs을 찾으세요. 실재로 참석해야 가입이 된다

Launchpadjobclub을 찾으세요. 실재로 참석해야 가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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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