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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실록 등 역사기록을 보면 불과 300년 전인 17세기에 남도지방에 엄청나게 큰 지진이 자주 있었습니다. 초가집과 흙담장이 무너지고 성곽과 봉화대도 붕괴되었으며 사람과 소가 서있지 못할정도였다는 기록들이죠 석가탑 조차 1966년 해체하는 과정에 발견된 그 안의 기록 (중수기) 에는 큰 지진으로 탑이 붕괴되 다시 쌓았다고 언급됩니다. 웃기는건 이걸 모르는 어설픈 전문가들이 "석가탑이 1000년동안 그대로 있잖아요 우린 안전한거에요" 라고 말하는 것임 진도 8이면 95년 고베 대지진보다 큰 놈이며 얼마 전 경주 5.8지진보다 지진에너지는 1000배이상(32x32) 강력한 것입니다. 고리원전조차 내진 등급은 겨우 6.5정도...최근에 새로만들어지는게 규모 7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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