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량 자급율 22%

생존을 고민해야 할 상황이 점점 가까와 지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어느 정도인지 조차 제대로 모르시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식량자급율은 22%(동물사료 포함)에 불과합니다.

이는 유사시 수입이 안되면 70% 이상이 굶주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식량자급율을 30% 수준까지만이라도 올려야 하는데 이를 위한 노력을 아무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농업전문가들이 우리나라가 OECD 최악의 식량자급율이라는 비판을 할 정도입니다.

요즘 같은 글로벌 경제위기 국면에서 식량자급율은 국민생존과 직결됩니다.

총먹거리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자체 자급율은 5%에 불과합니다.

쌀만 그마나 89.2% 자급하고 있는데, 쌀을 뺀 식량자급율은 5% 정도.

평균이 22%인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해 수출입이 안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악의 식량위기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수입선도 다변화가 안되서 '카길' 이라는 다국저긱업이 국내 곡물시장의 80% 이상을 독점하고 있어서 위기시 정말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이 굶주리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닥쳐도 밥 굶지 않을 것이라고  알고계시지요 ?

근데 우리는 미국 등에서 수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량안보 측면에서 매우 취약한 상황입니다.

곡물생산을 비교해보면,

최근 북한의 곡물생산은 503만톤(쌀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곡물 생산)이고,

한국은 432만톤(쌀이 대부분) 입니다.   우리나라 직접 생산량은 오히려 작다는 것이지요.

아주 많은 식량(육류, 해산물, 가공품류 등등) 을 수입해서 먹으니 모르고 있지요....  

여기에 북한의 인구보다 우리가 약 2배가 많으니 우리나라의 곡물생산은 그야말로 절대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누가 북한보고 굶주린다고 손가락질 했나요 ??

전쟁이라도 터지면 갸들보다 우리가 굶주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제 아시겠습니까 ???

아주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