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하러 가야하고, 명절 쇠러 가느라 차량 운행도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도 자주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막상 닥치면 우왕좌왕 당황할 수밖에 없는 교통사고 현장. 삼성화재의 현장 보상직원이 귀띔하는 ‘사고처리 7가지 TIP’을 소개한다.
항상 사진 촬영할 때 안전이 중요함을 잊지 않는다. 때론 주위를 쭉 둘러 찍은 동영상도 유용하다.
사고가 나면 구호조치를 해야할 의무가 있고, 구호조치 시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에 있는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지의 개인정보는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 이름과 면허 번호 등만 보이고 엄지손가락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지를 가리면서 보여주면 된다. 내 개인정보는 내 스스로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나중에 경찰서에 신고되어 뺑소니로 처벌을 받는 사례가 정말이지 의외로 많다. 그만큼 사람 마음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말라.
가장 좋은 방법은 아래와 같다 통화기록은 내 휴대폰, 상대 휴대폰, 통신사에 모두 남기 때문에 나중에 결정적 증거가 된다 경찰에 신고가 됨과 동시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결정적 증거가 된다.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경찰 처벌을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11대 중과실 사고(음주, 중앙선 침범, 무면허, 신호위반 등)가 났을 시에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11대 중과실에 의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는 사고 현장에서 반드시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고 시 남과 남의 차를 보상해 주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운전자 보험은 운전하는 당사자를 보호해주는 보험이며, 의무가 아닌 선택에 의한 보험이다. 운전자 보험은 자동차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들(주로, 나와 내 차)을 보장해주며 보험료도 저렴하다. 형사 합의금 등을 지원해주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횡단보도에서 난 사고의 경우, 11대 중과실에 해당하는데 신호등이 점멸중인 경우, 신호등이 빨간불인 경우에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보험처리도 해줘야 하고, 형사 처벌을 받을 수가 있다.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은 잘 지켜지지만 횡단보도 앞에서는 사람이 없으면 쉽게 지나치기 마련이다. 보행자가 없더라도 횡단보도 인근에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 운전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억울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위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보험사 현장 직원 귀띔한 교통사고 처리 7가지 TIP|작성자 너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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