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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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온 자료임...  참고하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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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설비(3Kw)를 한지 6년되었습니다.(2008.6.7. 설치)

처음엔 전기요금이 저렴하게 나오니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평소보다 3~4만원이 절감(사용량에 따라 다름)이 되니 전기가 공짜 같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한 4년쯤 지나니 인버터에 고장이 나기 시작하네요.

2012.9월 고장이 나서 설치업체에 전화를 하니 회사가 망하였더군요...

태양광 10만호 보급사업으로 우후죽순 설치업체가 난립하더니 한 탕하고 떠난거지요....

인버터 제작업체를 겨우 알아내어 서비스 요청을 하여 수리를 하였는데

소손된 콘넥터(절연불량인듯)와 케일블 4개 교체비용이 10만원.... 아찔 하더군요.

그리고 에너지관리공단 A/S접수를 위해 인터넷에 검색을 했어나 A/S 접수하는 곳이 없다.

한참 뒤지다 보니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위원회로... ,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

또... 이렇게 검색하다가 마지막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비 통합 A/S 신고센터를 찾았다.

에너지관리공단 첫화면에 A/S 신고센터 라는 배너 하나만 넣어도 이렇게 애먹지는 않을텐데...

(이때 에너지 관리공단에 개선 민원을 넣었다.

지금은 에너지 관리공단 첫 화면에 서비스 안내 배너가 나오고 있는걸로 안다....)

인버터 생산업체 담당자의 말은 태양광 인버터는 그 수명이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태양광 설비 유지 보수비가 4~5년만에 인버터를 교환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 비용이

 

적지 않음에 왜 가정에 득도 없는 태양광 발전을 가정에 보급해야 하는지 ....

 

또 그것을 국책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추진을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세월이 또 2년이 지나 지금 태양광발전 설비가 고장(2014. 5.22.)이 났다.

 

인버터 출력이 안된다.

 

 

설비업체가 망했으니 에너지설비 통합 신고센터로(1544-0940)로 고장접수하니

 

통합 지역 서비스 센터로 고장접수할테니 조치를 받으란다.

 

지역 서비스 요원이 방문 점검. 인버터 고장이라 자기들이 수리 할수없어 제작업체로

 

또 서비스 접수하겠단다. 이후 제작업체는 감감 무소식....

 

 

발전이 중단된 나는 애가 타는데 업체 서비스 전화는 왜 그리 통화가 안되는지....

 

겨우 통화가 되면 연락을 하겠다는 말만하고 끊는다. 그리곤 연락이 없다....

 

 

 

 

 

어제 제작업체 서비스 요원한테서 전화가왔다. 첫 고장신고 후 보름이 되서야....

 

내일 오전중 방문 할거란다. 비온 뒤라 농장에 가려다 기달렸다.

 

오늘(2014.6.6) 서비스 요원이 방문하여 점검을 하더니....

 

 

파워 보드가 불량인데 교체 비용이 35만원 이란다.

 

파워보드외 추가불량이 있으면 금액추가....

 

셑 전체 중고로 교환하면 60만원

 

새것으로 바꾸면 120만원

 

 

한달 전기료 3~4만원 절약 되는 태양광발전기(일년 30~40만원 절약... 쓰기나름이지만)

 

수리비 35만원 ... 남는게 없다. 보증기간 1년.(수리부분만)

 

또 다른 부분이 고장이 나면 ....

 

냉각시키는 팬도 수명이 한계가 있고....

 

태양광 발전기는 돈먹는 하마로 둔갑된 느낌이다.

 

 

사전에 수리비에 관한 정보를 주었으면 방문을 안해도 될것을

 

괜한 수고를 한것 같다고 서비스 요원에게 말하고

 

수리를 보류하였다. (한번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해야 되겠다고 생각함)

 

 

지금 수리를 해서라도 태양광을 가동해야하나 아예 접어야 하나 고민 중 입니다.

 

2008년도 설치시에는 50%보조, 자부담 50%. 500만원에 설치 하였습니다.

 

500만원 떡 사먹을 셈 쳐야 할까요.....

 

 

정부가 시행하는 보급사업 빛좋은 개살구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생각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