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눈에는 보이지만 뽄카에는 보이지 않는구만 ...
그래도 틀림없이 눈이 온다.
눈 때문에 승학산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 ,, 어쩌다 힐끗 보이는 산봉우리엔 눈이 하얗게 쌓였다. 등산가면 멋지겠다.
이제 부산에도 눈에 대비해야 하는 겨울이 오는 것 같다...
그나마 기온이 영상이라 쌓이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타이어가 다 닳았는데 ... 그걸 바꿔야 하나 ???
올해에는 겨울이 가기 전에 중부지방으로 캠핑 한 번 가볼려고 했는데 .. 겁난다.
몇 년 전에 전북 장수군 번암면에 눈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하지 않고 갔다가 밤 사이에 쌓인 눈 때문에 돌아오는 길에 혼쭐이 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고마 ... 남부 사람은 남부에서 노는 게 최고인 것 같기는 한데 ,,, 중부지방으로 갈려고 준비한 장비들은 우짜노 ...
이래저래 돈만 날렸나 ?? 다시 팔고 말까 ? ...... 우짤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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