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도구,기술

[스크랩] 체력소모를 줄이는 직립부유형 구명조끼

낙동대로263 2014. 2. 9. 17:37

 

 

 

 

 

 

 

 

 

http://www.youtube.com/watch?v=0fSdXlILXRo&feature=player_embedded

 

 

현재 주류 구명 조끼는 컴팩트하게 수납 할 수 있는 팽창식이 주류.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도 있습니다.
팽창 식의 대부분은 탄산 가스 실린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자동식은 물을 감지하는 센서도 붙어 있습니다.
이 편리한 기능이 실은 비상시 작동하지 않는 등의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잘 관리되고 있으면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이나 기업, 정부의 비축 용으로,
얼마나 유지 관리의 철저를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죠.

 

인명 구조의 프로인 소방서 구조 대원은 "구조에 사용시 긴급을 요하는 것은,
가능한 한 심플한 구조인 것이 신뢰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이 「릴리프 구명 조끼」의 구조는 매우 단순합니다.
물에 빠지는 순간 부력으로 재킷의 전후 부동 보드가 열리는 구조로
몸이 직립해 항상 머리를 물 위에 바로선 자세를 유지해 체력 소모를 줄입니다.

 

직립으로 부유해 목에 압박이 없고, 체력 소모를 줄이면 생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물속에서 몸을 (얼굴이 물에 잠기지 않기 위하여) 컨트롤하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체력소모가 많고 초심자는 패닉이 오기 쉽습니다.
훈련 된 바다사나이라면 몰라도 일반인이 장시간 구조를 기다릴 체력이 부족합니다.
일본 동북 대지진 때 구명 조끼를 하고도 돌아가신 분이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http://srs-surf.co.jp/relief/top

출처 : 생존21c - 지진,재난,재앙,대공황,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스쿨
글쓴이 : 도라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