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 - STOPPER

 

 

 

이 스토퍼는 반지처럼 생겨서 링 스토퍼라고 부릅니다.

동그란 반지같은 생김새인데 , 현재는 3mm 정도의 가느다란 스트링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일 뿐이지만 ,,,,

지름을 크게 키우면 5~8mm 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누가 생각해서 만들었는지 ...  참 재미있는 발명품입니다.

 

 

 

꼭  반지같이 생긴 모양에다가 그 둘레에 3 개의 더 작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이 3개의 구멍에 3mm 정도의 스트링을 아래 사진같이 끼우면 끝입니다.

 

 

 

이렇게 끼우면 됩니다.

지금 사용하는 스트링이 직경 3mm 입니다.

빠져나온 스트링의 끝을 옥매듭 또는 8 자 매듭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만,

8자 매듭은 매듭 부피가 크기에 주로 옥매듭을 사용합니다.

 

 

 

 

볼펜 대신 펙 또는 ....   고정할 수 있는 무엇에 걸면 됩니다.

보시니까 반지의 규격만 키우면 굵은 스트링도 가능하겠죠 ? 

 

사용처는 5~6mm 정도의 스트링을 사용하기엔 어색한 부분에 3mm 정도의 가느다란 스트링을 사용할 경우,,,

기존의 막대형이나 땅콩형, 삼각형은 스트링의 직경이 너무 가늘어서 미끄러질 수가 있을 것이고,,,

스트링은 실낱 같은데 스토퍼는 커다마한 놈이라면 어색하고 균형도 맞지가 않겠죠..

그럴 경우에 이 링 스토퍼를 준비해 두셨다가 사용하시면 이쁘고 어울립니다...

 

파라코드는 ,,,, 

끝부분을 불로 지져서 뾰죽하게 만들어 끼우면 빡빡하게 들어가며 길이 조절할 때 약간의 마찰이 있긴 하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3mm 이상의 스트링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고 사용하다가 신경질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   파라코드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