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가 슬럼프에 빠진 듯 하다.. 젠장 ....
연습할 시간이 없는 것이 나이고 연습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하모니카 소리의 분위기와 음색이 너무도 애잔하게 들리더마는 이젠 좀 그렇지가 않은 것을 느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억지로라도 하모니카 연습을 시작하면 ... 빠져들기는 하니까 심각하지는 않은데 ... 확실히 약간 멀어졌다.
이럴 때에는 내 정서에 맞는 곡을 몇 개 찾아서 그 분위기에 빠져들면 어려지 않게 탈출할 수가 있는데 ... 그 곡을 못찾겠다.
아니면,,, 트레몰로에서 크로매틱으로 옮기면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 크로매틱은 전혀 다른 주법이니 ...
그래도 크로매틱을 시작하면 좀 나을 법 .... 한데 .... 이를 어쩌나 ...
무조건 듣고 불고 ... 그렇게라도 해 볼까 ?
그건 발전은 없지만 ... 거리는 멀어지지 않을테니 .... 그나마 낫지 않을까 ....
'음악-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불후의 명곡 부활 - 뜨거운 안녕 (0) | 2014.11.01 |
---|---|
2013. 7. 16 (월) 밴드연습 참관 (0) | 2013.07.16 |
하모니카 ... (0) | 2013.03.26 |
Eres Tu (0) | 2013.03.13 |
2월 23일 밴드 공연 참관 (0) | 201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