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멤버 중 하나가 개업한 7080술집..
동래 메가마트 뒤인데 길거리에 넘쳐나는 사람들은 전부 20~30대인지라 7080 보다는 8090 이 더 낫겠다 ... 싶은데 ...
무대는 7천만원을 들여서 꾸몄다는데 , 상주 밴드도 없고, 뭔가 돈 투자에 낭비요소가 많은 듯 하다.
날씨가 춥고 장소가 구석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다..
노래하는 가수는 직업적인 가수라는데 ... 매일 1 시간에 월 100 만원 준단다. 많이도 준다.
근데 노래는 잘하는데 전혀 정성을 들이지 않는 것같다.
나 같으면 벌써 잘랐다.
실용음악과 다니는 학생들 쓰면 50만원이면 감지덕지 할텐데 ... 우째 닳고 닳은 직업가수를 ???
하여튼 잘 되면 좋을텐데 ... 나 부터도 술이라고는 안마시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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