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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 사과를 하시다니 ??

낙동대로263 2020. 10. 4. 21:4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정부의 해외여행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해외여행에 나선 것에 대해 “경위를 떠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를 통해 배포한 입장을 통해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있어 경위를 떠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배우자에 대해 귀국을 요청할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외교부가 전 세계 국가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를 구입하기 위해 미국 여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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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멋진 일이로다.

이 살기 좋은 경제 상황에서 ....

수억원 밖에 안 하는  요트 하나 사서 .....

미국이라는 후진국에서 검소하고 단촐하게 노후를 즐기려고 ....

지 돈 쓰면서 미국으로 간 남편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사과를 하시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