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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 한 나라
낙동대로263
2020. 10. 4. 20:54
문통은 취임식 때 말했다.
기회는 균등할 것이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 ... 이라고.
그리고 덧붙이기를 ,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 한 나라를 만들겠다... 고
맞다.
약속은 지켜졌다.
취업 기회는 날아가고, 자영업은 노동시간과 최저임금 덕분에 망했고, 부동산은 3년 간 27번의 수 많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폭등했다. 주택 매매가격이나 전세가격이 같다니 ....
한 마디로 경제는 망했다.
이 정권이 이명박 박근혜 보다 무능하기는 해도 도덕적으로는 나으리라는 기대도 여지없이 무너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시험도 없이 취업시켜줬고, 조국과 추미애 자식은 금수저의 혜택을 받았다.
시험 준비를 하고 , 진학을 하려고 죽을 힘을 다 하던 애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
입시와 사모펀드, 가족재산 형성 등등 숱한 의혹이 제기된 조국을 끝끝내 법무장관에 임명함으로써 도덕이라는 최후의 보루도 무너져 버렸다.
마음의 빚을 졌다고 수사 중인 상황에서 대통령이 말하더라 .. 그게 할 말이가 ?
취임사와는 달리
기회는 균등하지 않았고,
과정도 공정하지 않았으며,,
결과는 전혀 정의롭지 않았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심해졌고,
출산율은 기록적으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결혼 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나라에서 자라게 해야 한다는 것이 아이에게 미안할 것이다.
북한과는 친해졌고 , 일본과는 더 할 나위없이 악화되었으면 미국과의 관계도 삐걱거린다.
지금 ....
이 난국시대의 국제환경 속에서 어느 것이 우리에게 유리할까 ?
일본은 우리를 침공하고 지배했지만 더러운 속임수는 쓰지 않았다.
북한은 김대중과 세계를 속이고 핵무장을 했고 ,,
비핵화라는 김정은의 헛소리는 조건만 열거하면서 결코 비핵화 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지 않은가 ?
친북이 유리할까 ? 친일이 유리할까 ?
친중이 유리할까 ? 친미가 유리할까 ?
이 정권은 외교에서 조차 완전히 판단력을 잃은 것 같다.
감사하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 한 나라에서 살게 해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