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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여비서를 사랑했을까 ?

낙동대로263 2020. 7. 15. 21:00

박원순은 여비서를 4년간 갖고 놀았다.

타 부처에 근무하던 애였지만 서울시장 말 한 마디면 끝나겠지 ?

 

성추행이 싫어서 타 부서로 전근을 갔지만 또 불려갔다고 했지 ?

그 정도되면 저 애는 뭔데 시장이 불러 ?  하지 않을 리가 없지.

 

주변 상황을 눈치챈 그 애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이리저리 의논했겠지... '

당연히 이런저런 물증은 갖고 있었겠지..

 

드뎌 변호사와 같이 고소를 했지.

경찰은 깜짝 놀라 정보형사 내지는 관련자에게 알아보니 거의 사실이라는 감을 잡았겠지...

경찰은 서울시 관계자에게 언질을 줬겠지..  시장에게 한 시 바삐 증거 없애라고 ...

 

젠더특보가 물었다네...  시장님 뭐 실수하신 것 없냐고 ... 

참 말 좋다..  실수한 것 없냐고 ?

 

 

박원순,, 아차 ...  씨발 좃됐다 ... 누구나 그랬을 것 ...  박원순이라고 달랐을 리가 없지.

박원순은 생각했겠지.

이제 안희정, 오거돈의 말로가 떠오르고 .... 자기 앞 날도 눈 앞에 또렷하게 펼쳐졌을거야 ..

그리고, 내가 그렇게 아껴줬는데 ...  니 년이 내 등에 칼을 꽂아 ?  싶었겠지.

 

박원순은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은 나 보다 못 하다고 생각되구만 ....

그것도 모르면서 그런 짓을 한다면 끝이 나쁘다고 ...  이 답답한 양반아.

 

박원순은 순간, 이 년에게 어떻게 복수를 하나 ?

이 사태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오만가지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지...  방법이 있더냐 ?  없었지 ??

 

이미 서울시 알만한 놈들은 다 아는 눈치이고...  경찰도 알고 ,,

내일이면 대한민국 전체가 난리가 날 판국이네 ?  했겠지 ...

 

이제 지가 죽는 길만이 그나마 남은 체면을 살려주는 길이라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겠지.

스스로의 말로가 뻔히 보이면 ....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을거다. 원순아 맞지 ?

 

하지만 당신 나름대로는 억울한 게 있었을테고,,,

혼자서만 아끼던 년에게 복수하고 싶었을거야 ..  어찌 그렇지 않았겠나 ?

단 한 마디, 미안하다는 말도 없는 유서를 보면 그런 마음이 모조리 드러나지...

 

그런데 죽을 각오까지 했다면....

박원순은 어쩌면 그 애를 사랑했을지도 몰라 ..

이혼과 재혼은 할 입장도 상황도 아니고 , 배짱도 없었을테고 ...

그냥 언제까지나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을거야..

 

하지만 이쁘고 나긋하고 향기로운 어린 여자애와 자주 접촉하다보니 ...   

일말의 사랑 비슷한 감정이 싹틀 수도 있었겠지.....

그게 아니라 해도 갈데까지는 가다가 니가 시들해지면 니가 끝낼 심산이었지 ?

아니라고 하지말라고 ... 아니라는 말에 속을 놈이 어디있냐 ?

 

잘 나가는 판국에 칼이 날아왔으니 ... 

박원순은 아주 마음의 밑바닥까지 완전히 , 철저히 무너졌을거야.

제 딴에는 사랑했고 또 믿었던 애에게 그런 칼부림을 당했으니 ...

 

유서를 보면 미안하다는 말도 없다..

그게 그 애를 사랑했다는 증거아닌가 ?

 

문제는 말이다...

그 애도 당신이랑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당신이 착각했다는 것이야 ...

그랬으니 4 년이나 시간을 끌었지... 서로 사랑한다고 착각한거지... 당신 혼자서만....

 

하나 더 .....

사랑을 했다면 물질적 보상을 했어야 했어 ... 꿀만 빨려고 하니 그 꼴이 나는거지...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을 몰랐어 ?

산에 올라가면서는 그 생각이 났지 ?  이미 늦었지 ....

 

 

 

그리고 ....

당신은 어쩌면 토사구팽 당했는지도 모르지...  그게 좌파의 특징이니까 ...

 

 

 

그냥 인권변호사나 하고 있었다면 ,, 지금도 그 비슷한 애와 좋은 시간 보낼지 누가 알겠어 ?

그러니까 사람은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하는거야 ...

서울시장 해 먹던 시절이 꿈 같을거다 ....

그 좋은 자리에 있다보니 간이 부은거지...

 

안철수 선생 ... 당신이 이 양반에게 서울시장 자리 양보한 결과가 이거야 ... 기가 차지 ?

 

 

아아 ....  원순아저씨 .. 당신 7억 빚은 걱정말어 ... 

좌파들이 돈 모아서 갚아준다더라.....  말 뿐인지는 나도 몰라...  두고 보면 알겠지만 아닐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