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의 레드라인은 어디 있지 ?

 

 

문통께서 몇 년전, 직접 말씀하셨다.

'레드라인을 넘으면 좌시하지 않겠다'

 

근데 .. 지금 뭐하시는거요 ?

삶은 소대가리 ... 겁 먹은 개 ...

그런 소리를 들으시고도 사람 좋은 웃음만 지으실거요 ?

 

그 레드라인은 어디 있소 ?

 

 

그 레드라인의 수위는 어디까지인지 구체적으로 정한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용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밝힌 적도 없다.

 

아마도

하기 싫은데, 할 수 없어서, 정치적으로, 체면 상, 하라고 하니까 ... 레드라인 어쩌고...  한 것 같네

 

무능해 자빠진 정권의 헛소리인 것 같아 아래 우화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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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집 앞 마루에서 잠을 청하는데 도둑이 담너머 집을 기웃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 남자는 누운체로 생각했다.

'간도 크지. 담을 올라타기만 해봐라. 가만 안놔둘 테다.'

 

도둑이 담을 올라타자

'담을 넘어오기만 해봐라. 가만 안놔둘테다.'

 

도둑이 담을 넘어 마당에 착지 했습니다.

'집안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가만 안놔둘테다.'

 

도둑이 마루를 넘어 집문을 슬그머니 열고 방에 들어갑니다.

'방안에 물건을 훔쳐가기만 해봐라. 가만 안놔둘테다..'

 

도둑이 집안에 문갑 서랍등을 열고 귀중한 것을 다 집어 넣습니다.

'물건을 들고 밖으로 나가기만 해봐라. 가만 안놔둘테다.'

 

결국 도둑은 집 밖으로 유유히 나갔습니다.

집주인이 뭐라고 했게~요~

 

'다음에 오기만 해봐라. 가만 안놔둘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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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 ...  당신이, 당신 입으로 말 한 레드라인은 어디 있나 ? 그것도 헛소리였어 ??

지금, 당신은 우릴 어떻게 꼬실지 고민이지 ?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야 .... 

그리고, 지도자의 무능은 죄악이야 ...  그 정도는 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