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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위병인가 ? "대구, 독립해 일본 가라".. 또 나온 '대구 혐오' 발언

낙동대로263 2020. 4. 2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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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나라에 홍위병이 나타났다..

문화대혁명은 이미 시작이고..  촛불부대가 홍위병을 자처할 것이다..

갈갈이 찢어진 나라 꼴을 머지않아 눈으로 보겠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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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독립해 일본 가라".. 또 나온 '대구 혐오' 발언


친노(親盧) 인사로 알려진 시인 김정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4·15총선 대구·경북(TK)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몰표가 나온 것을 두고 지역 비하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지역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일자 김 교수는 같은 날 해당 글을 삭제하고 "대구 선거 결과 관련해 제 발언에 지나친 점이 있었다. 사과한다"고 했다.


'대구 혐오' 논란되자 삭제 후 사과 / 앞서 공지영 '코로나19 투표' 게시물도 '논란' / 진중권 "친숙한 풍경 될 것"
김정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 김정란 교수 페이스북
친노(親盧) 인사로 알려진 시인 김정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가 4·15총선 대구·경북(TK)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몰표가 나온 것을 두고 지역 비하성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김 교수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대구는 독립해서 일본으로 가시는 게 어떨지. 소속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 거느리고”라며 “귀하들의 주인나라 일본, 다카키 마사오의 조국 일본이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다카키 마사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본식 이름이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훌쩍 뛰어넘는 의석수를 차지하며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지역구 83석 확보에 그치며 고전했다. 특히 통합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대구지역은 총 12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나머지 1곳은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당선됐다. 
        
김 교수는 이런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주민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발언을 두고 ‘지역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일자 김 교수는 같은 날 해당 글을 삭제하고 “대구 선거 결과 관련해 제 발언에 지나친 점이 있었다. 사과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대구시민 전체를 지칭하는 것은 물론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었다.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친여 인사의 ‘대구 비하’ 논란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앞서 공지영 작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구지역 투표 성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연결지은 게시물을 올렸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공 작가는 지난 2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강조된 전국 ‘코로나19 지역별 현황’과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결과 그래픽을 더한 사진을 올린 뒤 “투표 잘합시다”, “투표의 중요성. 후덜덜”이라는 글을 남겼다. 당시 대구지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투표를 연결지은 발상을 두고 “부적절했다”는 여론이 일었다. 
        
공 작가는 논란이 커지자 ‘대구 경북 도지사와 시장의 조치를 비판한 의도인데 왜곡됐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그는 “대구 경북의 시장과 도지사는 세월호 아이들을 그렇게 보내고도 아무 반성도 안 한 박근혜 정권을 아직도 옹호하는 사람들 아닌가”라면서 “그런 사람들을 뽑은 투표의 결과가 이런 재난에 대한 미온적 대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것이 시민으로서 그렇게 악마화 되어야 할 일인지 묻고 싶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당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공 작가에 대해 “드디어 미쳤다. 아무리 정치에 환장해도 그렇지. 저게 이 상황에서 할 소리인가”라고 비난했다. 진 전 교수는 김 교수의 ‘대구 비하’ 논란에 대해서는 “스산한 광경”이라며 “견제할 세력도 없고, 경고할 주체도 없으니 앞으로 이런 게 우리 일상의 친숙한 풍경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글을 지난 17일 남겼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네티즌 댓 글


아침부터 저녁까지9시간전

대구시장과 공무원 및 시민들이 보여준 2달동안 행태를 봐라

의료진에겐 막말 보내준 지원금은 지연 총리 이하 정부는 대구에 지원을 쏟아붓는데 돌아오는건 정부 비난과

통합당 지지율 이걸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 들일수 있겠는가?


진하8시간전

갱생도 전라도와 비교하지마라. 전라도는 지난번 민주당 날려버렸다.

김대중 가신 박지원도 날렸다. 그뿐만 아니라 동교동계 다 날린 지역이다.

잘못하면 다 날려버린 지역이 전라도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은 전라도 당이 아니다.

전국 정당이지만 오직 갱생도만 아니다. 이건 미친 짓이다. 세월호 사건에 사과한번 안한 정당. 국정농단에

사과 한번 안한 정당에 표를주는 지역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냐?

난 충청도지만 마산 외가에서 어릴적 지낸적이 있어서 반 경상도다.

나도 그 이상 더한 욕을 해주고 싶다만 그만둔다.


저요9시간전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공감합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줘도 정부 욕하고 무능한 징징이 선거끝나고 돈준다고하고 고생한 의료진들 급여도 안주고

신전지 대응도못해서 제일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나왔는데 지지율 1위인 시장을 보고 있노라면 당연히 당신들

욕 먹을만 하다


두리9시간전

나는 경상도 부산 사람이고 본관이 구미시 임에도 대구는 일본 자치구라고 생각한다..

일본장교 출신 독립군 때려잡던 다카끼 마사오를 숭배하며 독재정권이 옳다고 여기며 아베와 생각이 같으며

행동하는 통합당을 지지 하는 자들이 모인 도시이니 대구는 일본 에 귀속 되는것이 맞다고 본다


라줌8시간전

바른말 했구만 뭘~ 대구,경북 사람들은 일본인들과 성격이 아주 비슷하다 특히 대구 시민들은 양심이 없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대구를 살리려고 정부가 그렇게 애를 쓰고 김부겸이 문재인 정부에게 부탁해서 재난지원금을 엄청나게 끌고왔는데 김부겸을 떨어트려?? 총선에서 김부겸을 떨어트리고 미통당의 주호영에게 몰표를 주고 대구 전체가 미통당을 뽑아놓고는 김부겸보고 예산 따오라고 한다네요! 또 대구 시민단체가 정부에 집단소송한다고 하고ㅉㅉ 진짜 물에 빠진 사람 살려주니까 보따리 내놓으라는 속담은 대구사람을 위한 속담!


carriepark7시간전

광주 180만 예산 2조 대구 250만 예산 8조 이 차이는 대체 뭐냐 대구시장이 관사 17채 사고 초 호화청사 짓는다는데 이번에 예산 다시 짜라 인구수에 맟추고 전라도 강원도등 나눠줘서 균형있게 발전 좀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