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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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글이라서 요약을 하자면 ....
첫번째는 트레몰로를 먼저 배우지 말고 크로매틱을 먼저 배우는 것이 진정한 음악에 빨리 접근하는 길이라는 것 ...
두번째는 반드시 스케일 연습을 하라는 것 ... .
세번째는 고정도법 숫자보로 연습하리는 것 .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정말이다..
트레몰로로 시작 해 봐야 결국 크로매틱으로 가게 되어 있고 ....
트레몰로 백날 해 봐야 음악의 구조와 화성을 이해하지 못 한다...
그리고 , 다이아토닉은 굳이 바쁜 시간 쪼개가면서 할 필요가 없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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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공기가 들어가거나 빠져나올 때 리드라는 울림판을 떨리게 만듦으로써 소리를 내는 악기.
리드를 사용하기에 리드 악기의 한 종류이며 입으로 불어 연주하기에 취주 악기의 한 종류이기도 하다.
불고 마시는 소리가 구분되는 몇 안되는 악기 중 하나이며,
양손이 없는 사람도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악기이기도 하다[2].
최초로 하모니카를 발명한 사람은 어코디언의 발명가로도 알려진 크리스천 부시만(Christian Friedrich Ludwig Buschmann)이라는 독일인 악기 제작자인데, 사실 비슷한 시기에 하모니카와 같은 입으로 부는 리드가 달린 악기를 만든 이들이 많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고, 오히려 최초로 (1857년) 하모니카를 양산한 사람인 독일의 시계공인 마티아스 호너(Matthias Hohner)를 하모니카의 원점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호너는 지금도 세계적인 하모니카 제조사이다.
원래는 독일 등 유럽의 포크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로, 특히 하모니카끼리의 합주를 통한 화음의 구사를 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오늘날의 하모니카들도 음의 배치가 이 목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리히터 튜닝이라 부른다), 이 때문에 입문시에는 음의 배치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는 이들도 많다.
이처럼 그냥 마이너한 간이 악기로 남을수도 있었던 하모니카는, 호너가 19세기 말-20세기 초에 미국에 이민간 자신의 친척들에게 하모니카를 보내주며 의외의 장소에서 만개하게 된다.
이 때부터 미국 문화에 하모니카가 흡수되며 독자적인 주법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특히 흑인들은 고향(아프리카)의 음색을 하모니카로 재현하기 위해 제작자인 호너는 상상도 못했던 벤딩이라는 기법을 고안해내게 된다. [3]
미국식 하모니카는 합주를 통한 화음의 구사가 아니라 단음 위주의 독주, 또는 하모니카가 아닌 다른 악기들과의 합주 위주로 주법이 발전하게 되며 포크 및 컨츄리, 그리고 훗날 블루스라는 쟝르로 이어지는 흑인음악의 주된 악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다른 어떤 악기도 따라올 수 없는 휴대성과 편리한 사용법 덕분에, 하모니카는 군용 악기로도 애용되었다.
미국 남북전쟁에서는 남군과 북군 병영 모두에서 병사들이 부는 구슬픈 하모니카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2차대전에선 미군 병사들에게 수많은 하모니카를 지급한 나머지 하모니카의 재료인 동판과 목재가 부족할 정도였다고 한다.
우리 나라 군대에서도 내무반에 기타 한 대와 하모니카 하나쯤은 있었고, 일과 후 기타와 함께 울리는 하모니카 소리로 힘든 하루를 달래곤 했다. (어쩐 이유인지 도시 출신보다 지방 출신 병사들이 하모니카를 잘 불었던 듯하다)
50년대로 넘어오며 미국 내에서는 대중음악계를 전기 기타가 지배하게 되며 하모니카의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유럽에선 오히려 미국식 하모니카 주법이 유행하면서 하모니카의 재발견이 이루어졌다.
특히 영국의 락밴드들이 미국에 진출하며 레파토리에 하모니카를 섞자, 미국 내에서도 다시 하모니카의 인기가 살아나게 되었다. 레드 제플린의 보컬 로버트 플랜트 같은 이가 한 예.
그러다가 무그 신서사이저 및 거기서 파생된 전자음악의 대두로 80년대부터는 다시 하모니카의 인기가 시들해졌다가, 또 21세기에 인기가 되살아나는 등, 참으로 불사조와도 같은 악기라 하겠다.
모든 악기가 그러하겠지만, 판촉용 등으로 제작 된 중국산 하모니카가 아닌 이상, 제조과정에서 기계의 바람을 이용하여 조음사가 음질을 점검하고, 의심가는 리드는 일일히 하나하나 퉁겨보며, 수작업으로 조율한다.
하모니카 공장을 가본다면 알겠지만, 장인이 만드는 바이올린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사람 손을 많이 거치는 악기다.
모든 악기가 그렇듯 아주 잘 다루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수준이라면 배우기 쉬운 편에 속하는 악기이다.
그리고 악기 중에서는 가격도 싼 편이라 10만원대 정도면 충분히 살 수 있고, 비싸봤자 3~40만원대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악기류가 비싼 것을 감안했을 때 매우 싼 편이다.
물론 하모니카 또한 직장인 월급을 훌쩍 뛰어넘는 물건들도 있지만, 그런 것은 말 그대로 전문가를 위한 것일 뿐이다.
배우기 쉽고 가격이 싸다는 점에서 예전에는 음악시간에 하모니카를 배우기도 하였다.
덕분에 일반적으론 널리 알려진 이래저래 좋은 악기이다.
독주악기로 주로 사용하는 하모니카의 종류는 크게 트레몰로, 다이아토닉, 크로매틱 세 가지가 있으며, 반주에 쓰이는 코드 하모니카나 베이스 하모니카도 존재한다.
20세기 말, 그러니까 위키러들의 어린 시절에는 연주가 용이한 트레몰로가 교육용으로 널리 쓰였을 것이다.
지금은 복고의 바람이 부는 것인지, 21세기초 현재 대세는 크로매틱과 다이아토닉인 듯 하다.
이 재미있는 악기에 관심이 있는 위키러라면, 저렴한 다이아토닉 하나쯤 인터넷이나 악기상에서 장만해 느긋하게 연습을 시작해 보자. 2~3만원만 줘도 입문용으로는 충분한 좋은 악기를 살 수 있다. [4]
매우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도 쉽다는 점 때문에 카우보이들이 잘 들고다니던 악기이고, 컨트리&웨스턴 음악 중요한 악기.
서부극에서도 총잡이들이 들고다니면서 연주하거나 배경음악으로 많이 깔린다.
쥬스 하프(Jew`s harp)와 더불어 서부극의 상징과도 같은 악기.
영화 음악의 대가인 엔니오 모리꼬네도 60년대부터 이탈리아에서 만든 스파게티 웨스턴 주제곡에 많이 사용하였다.
Once upon a time in western에서 주인공이 찰스 브론슨이 부는 음산한 하모니카곡이 대표적이다.
웨스턴에서 영향을 받은 80년대 홍콩 느와르 영웅본색의 주제가 전주도 하모니카이다.
한국에서도 예전에 포크송이 유행할 당시에는 기타 좀 친다는 동네 형, 오빠들이 통키타[5]와 함께 많이 불었다.
하지만, 요즘엔 지하철, 길바닥 등에서 많이 보인다.
그리고 그마저도, 카세트로 대체되고 있다. 예전에 비해 그 위상이 많이 떨어진 편이다.
그래도 몇년 전 전제덕씨가 방송을 타며, 한 때나마 하모니카 붐이 돌아온 적도 있었다.
하모니카를 연습하면 폐기능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사실 하모니카를 능숙하게 불 수 있으려면 폐 자체보다는 횡격막의 기능이 중요하다. 다른 취주악기와는 달리 하모니카는 들숨과 날숨이 둘 다 필요한 악기이며, 흉곽의 근육, 즉 늑간근은 하모니카 연주에 필요한 정도의 속도로 호-흡(들숨-날숨)을 빠르게 전환시킬 능력이 없다.
때문에 횡격막을 사용해 호흡을 재빨리 전환하며 연주해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횡격막이 발달하게 된다.
참고로 횡격막을 이용한 호흡이 바로 복식 호흡이므로, 하모니카 주자들은 대개 복식호흡을 잘 한다.
2. 하모니카의 종류[편집]
2.1. 트레몰로 하모니카[편집]
일본을 필두로 한국, 중화권 등의 아시아[7]를 대표하는 하모니카다.
그래서 트레몰로 하모니카는 처음 구매할 때부터 C와 C#을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고, 곡에 따라서는 마이너 키의 모델까지 동원해서 C, C#, Am 즉 '나란한 조'의 하모니카 세 개를 한꺼번에 들고 연주하거나 필요한 키별로 4개씩 들고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트레몰로 하모니카의 입문 난이도는 낮을지 몰라도 전문가 수준으로 나아가면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게 되는 것.
현대적인 하모니카는 독일에서 고안되었으나 트레몰로 하모니카는 동아시아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데 특히 트레몰로 하모니카를 처음 도입한 일본에서 원본의 음 배열을 변경하여 저음부의 멜로디를 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반음 하모니카와 마이너 하모니카를 개발하고 3도, 5도, 8도의 중음 주법, 그 응용인 분산화음 주법, 만돌린 주법, 비브라토 주법 등을 창안하여 트레몰로 하모니카의 신기원을 열었다.
따라서 트레몰로 하모니카의 경우 반드시 국산(미화)이나 일제(톰보)를 구입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플라스틱 바디와 24홀이 표준 모델이지만 요즘에는 고가의 모델을 중심으로 홀의 갯수가 축소되고 플라스틱 대신 목재로 바디를 제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가령 미화의 '프리미엄'만 보더라도 22홀에다가 하모니카의 바디가 메이플 우드로 제작되어있다.
2.2. 다이아토닉 하모니카[편집]
블루스 하모니카라고도 한다. 재즈나 블루스와 같은 음악이나 기타와 함께 주로 쓰이는 하모니카로 북미에서 널리 사용된다.
음의 배치는 도레/미솔/솔시/도레/미파/솔라/도시/미레/솔파/도라이다.
쬐그만 주제에 무려 3옥타브 악기이다.
열개의 홀 중 2번홀 3번홀에 G4 음이 중복으로 있기 때문에 각 홀을 단순히 들숨, 날숨하며 내는 음이 19개이며, 나머지 18개의 음은 연주자가 만들어 내야 한다. 벤딩으로 만드는 음이 12개, 오버 밴딩으로 만드는 음은 6개이다.
참고로 오버벤딩은 박자, 음정, 음색 세가지 모두를 정상적인 연주에 섞어 쓰기에 대단히 어려운 테크닉이다.
트레몰로와 달리 크로매틱과 다이아토닉은 기본적으로 한번에 한음만 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입문자들은 대개 입술 오므리기를 선호하며(선호라기보다 그것밖에 못하는 것이지만), 좀 숙련이 된 주자들은 벤딩이 용이한 혀 막기를 선호한다. 그렇다고 입술 오므리기가 초보자 전용인 것은 아니다.
하모니카를 무는 방법을 구분하자면 입술 오므리기는 퍼커라 하고 혀 막기는 텅블럭이라고 하는데, 사실 벤딩은 퍼커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하모니카 연주자 열에 아홉은 퍼커 주법으로 연주하다.
낮은 라 음이 안나온다고 벤딩부터 연습하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다이아토닉을 때려치는 입문자들도 있는데, 소리 제대로 나는데 석 달, 벤딩 웬만큼 될 때까지 반년에서 일년이란 얘기가 있다.
단, 미화 해피보이는 밴딩이 필요 없다.
2.3. 크로매틱 하모니카[편집]
리드를 두 개 붙여 트레몰로 하모니카의 효과를 갖게 한 스즈키에서 나온 SCT- 128.
'크로모니카'라고도 한다.
하모니카 오른쪽 끝에 있는 슬라이드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C KEY의 리드판이, 슬라이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는 C# KEY의 리드판이 울리도록 제작되어 들숨과 날숨만으로 12음 크로매틱 스케일을 쉽게 연주할 수 있다.
다이아토닉은 벤딩이 어려워서 마스터하기 어렵지만 크로매틱은 슬라이더가 있기 때문에 마스터에 시간이 걸린다. [13]
크로매틱에 입문할 때 한 가지 걸림돌은 가격. 트레몰로나 다이아토닉에 비해서는 상당히 비싸다.
또한 잔고장이 많다는 것 역시 크로매틱의 단점이다.
톰보 유니카 포멀이나 미화 크로모니카 등 22홀짜리 크로매틱도 있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크로매틱이 아니라 트레몰로 하모니카에 반음 기능을 달아 놓은 것이다. 트레몰로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어, 연주하기가 편하고 윈드세이버가 불필요해 잔고장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품군이 다양한 편은 아니고, 12홀 크로매틱 하모니카와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반음 하모니카를 구비하기 귀찮은 트레몰로 연주자에게 추천할 만한 하모니카.
2.4. 베이스 하모니카[편집]
2.5. 코드 하모니카[편집]
2.6. 파이프 허밍 하모니카[편집]
2.7. 옥타브 하모니카[편집]
2.8. 호른 하모니카[편집]
2.9. 미니 하모니카[편집]
2.10. 다중 하모니카[편집]
3. 연주 방법[편집]
크로매틱 하모니카가 아닌 경우라면 조(Key)별로 하모니카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호흡법은 복식호흡으로 한다.
3.1. 화음 넣기[편집]
3.2. 벤딩[편집]
3.3. 오버블로우/오버드로우[편집]
벤딩은 음을 낮추는데 오버블로우는 한음 반 정도까지 높인다.
3.4. 핸드커버[편집]
4. 관리법[편집]
현대식 하모니카 중에는 동, 황동 대신에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인청동(phosphor bronze)을 사용한 것들도 많다(대표적으로 스즈키). 스테인레스 스틸이야 당연히 녹이 잘 슬지 않고, 인청동은 선박의 스크류에 쓰는 물건이니 녹 걱정은 별로 안 해도 될 듯. (참고로 호너는 아직도 동을 사용한다.)
일부 제품들은 동판을 연결해 주는 받침대(콤)가 나무로 되어 있는데 이런 된 제품을 물에 담그거나 한다면 수명에 심각한 지장이 올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조심 다루어야 한다. (호너 제품이 주로 나무다.)
동판에 녹이 생긴다면 치약을 묻혀서 칫솔로 닦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너무 세게 닦거나 문지르면 동판이 부러지거나 소리가 잘 안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사용후에 드라이어로 말리면 오래 쓸 수 있다.
분리해서 내부를 청소할 때 분리시 볼트와 너트를 잃어버리지 않게 각별히 조심하자. 분해할수 없게 리벳으로 된 것도 있다.
그리고 습기 많은 경우에는 하모니카를 불지 않아도 녹슬어버리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5. 주요 제조사[편집]
- 미화악기
- 국내 하모니카 제조의 1인자. 전통과 역사의 하모니카 제조 공장이다.국내에 사업장을 두어 홍보 및 영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수준급 성능을 보인다.
국내 제조사라 AS가 용이하므로, 크로매틱 입문자들은 보통 미화의 엑셀런트 48을 먼저 구매하게 된다.
고급형 크로매틱인 폴라리스 48의 경우는 호너나 스즈키의 고가형 모델에도 그리 밀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는다.
트레몰로가 교육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면에서는 미화 제품이 좋다. - 다양한 음색별로 생산이 되어 쉽게 구매할수 있다.
해외 수입품은 음색 선택이 원활하지 않으며 결국은 미화 제품을 찾게 된다.
트레몰로 / 다이아토닉 모두 생산이 된다. 학교/ 학원/ 교육청 및 관련 음악 기관에서 품질이 어느정도 알려져서 매년마다 관공서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미화 하모니카는 인터넷 전문몰인 미화 공식 사이트 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꾸준한 신제품으로 계속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발전 가능성이 높다 - 삼익악기 - 생산하는 종류가 많지는 않다. '악기회사'라는 것에 구색을 맞추는 정도인듯.
- 영창뮤직 - 생산하는 종류가 많지는 않다. '악기회사'라는 것에 구색을 맞추는 정도인듯(2).
- 호너(Hohner) - 독일의 악기 제조사. 하모니카의 원조이자 본가이자 끝판왕.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내구성이 좋고 연주할 때 호흡이 부드럽다. 소리는 대체로 중후하다는 평. 멜로우톤이나 하드보퍼처럼 튀는 음색을 가진 제품군들이 주로 나오고 있으며, 제품 리스트에도 어떤 장르에 적합한지를 표기해준다. CX-12시리즈처럼 바디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다.
- 해먼드(Hammond) - 우리에게 풍금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해먼드 오르간의 발명가인 미국인 로렌스 해먼드가 세운 악기사. 오늘날엔 회사는 없어졌고, 일본의 스즈키 악기사가 해먼드라는 명칭과 디자인의 권리를 사들여 명맥을 잇고 있다. 하모니카 외에 풍금과 멜로디카(멜로디언)도 만든다.
- 리 오스카(Lee Oskar) - 덴마크 출생의 유명 하모니카 주자인 리 오스카가 만든 회사. 전문가용의 고급 하모니카가 주력 제품이다. 아직도 리 오스카 브랜드는 건재하지만 실제 제작은 일본 톰보가 한다.
- 스즈키 뮤직(SUZUKI) - 악기 중 하모니카 계열이 있다. 대체로 고가. 가장 저가인 SCX시리즈도 20만원 내외부터 시작한다. 실험적이고 다른 회사에서는 제조하지 않는 제품을 꽤 많이 만들어낸다. 상술한 트레몰로 크로매틱이나 파이프 허밍 하모니카는 메이저한 업체들 중에서는 스즈키만 제조하고 있는듯. 소리는 'typical asian sound'.
참고로 스즈키 악기는 1950년대에 창업자 스즈키 만지가 세운 악기회사이며 자동차 제조회사 SUZUKI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또한 피아노 교본이나 음악 학습법 등으로 유명한 스즈키 신이치와도 관계가 없다. - 톰보(Tombo) - 제품에 낙엽에 앉은 잠자리가 그려져있다. 교육용으로 유명하다. 가장 표준적인 소리를 내준다는 의견이 많다.[19]
6. 유명 하모니카 연주자[편집]
- 박종성
- 이윤석
- 리 오스카(Lee Oskar)
- 지그문트 그로븐(Sigmund Groven)
- 투츠 틸레만스(Toots Thielemans)
- 소니 보이 윌리엄스 (2세) - 블루스 하모니카 연주자에서 리틀 월터, 빅 월터 호튼과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21]
7.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서브컬쳐의 캐릭터들[편집]
- 닌쿠 - 후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