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Hole - Buddy Greene / Orange Blossem Special 1994!!!

재미있는 다이아토닉 재밍 연주

이걸 잘 들으면,, 3옥타브에 이르는 다이아토닉의 음정 중, 5개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다.

잘 구분은 되지 않지만 기본음정 뿐인 것 같다..  그런데도 엄청나게 다양한 음으로 들린다...

key 는 E 와 또 하나를 더 쓰는데 ...  뭘까 ?  G 같기도 하고 ... ??

그리고 ... 

참 체력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온 몸을 모두 사용해서 리듬을 타면서 뿜어내듯 연주한다..

3분 남짓한 시간이지만 나 같으면 지쳐버릴 것 같다.

또,,  이런 방식의 재밍 연주를 악보에 의존하는 것 같지는 않고...

밴드 멤버들이 기본 화음만으로 진행하기로 약속하고 ,,  그것만 지키면서 마음대로 가는 것 같다.

그거 참 재미있겠지만..  이걸 하려면 이미 이심전심이 되어야 할 것 같다.